페이지:양주봉전 한구001394.djvu/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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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집이라. 걍군은 일주기 셰ᄒᆞ고 부인 호씨 다만 이 셩ᄒᆞᆫ 여식을 다리고 침션만 ᄒᆞ되 가셰 즘즘요부하고 승품니 인후ᄒᆞᆫ니 사ᄅᆞᆷ마다 챤ᄒᆞ더라. 맛참 소졔을 보고 졍ᄃᆡ을 후이하며 외당의 머무료고 죠용이 문 왈 공자의 모야을 본니 반다시 걸인은 안니라. 어대 잇스며 승명은 무어시며 연관니 ᄇᆡᆺ치며 무샴일로 단이시난잇가. 소졔 ᄃᆡ 왈 샬기난 여륫ᄃᆞᆼ의 샤욥고 승명은 쟝ᄎᆔ옵고 나는 십육셰요 일즉 부모을 이별하고 증쳐업시 단니나이다. 호씨 왈 공자의 졍거도 가긍하도 다른ᄃᆡ 가지말고 ᄂᆡ 집의 잇시면 읏더ᄒᆞᆫ요. 공자 다시 졀ᄒᆞ고 왈 ᄋᆡᄐᆡᆨ읍난 아희을 이ᄃᆡ지 관ᄃᆡᄒᆞ신니 강격ᄒᆞ와 읏지 샤양ᄒᆞ올잇가. ᄒᆞᆯ허낙ᄒᆞ거날 호씨 ᄃᆡ희ᄒᆞ야 별당을 슈□ᄒᆞ고 셔챽을 쥬며 왈 학업을 심셔 공을 이루게하라 하시거날 공자 챽을 바다보니 시셔 가와 육도 샴양이라. 공자 셔챽을 ᄃᆡᄒᆞ야 ᄒᆞ업을 심씰셔나지면 시셔을 통달ᄒᆞ고 밤이면 창□ᄂᆞᆫ법과 칼씨ᄂᆞᆫ 법을 슝상ᄒᆞᆫ이 ᄯᅩ 요역이 과인ᄒᆞᆫ고 문필이 벽벽ᄒᆞ더라. 호씨 각별 사랑하야 긔츌갓치 섕각ᄒᆞ더라. 각셜 양상셔 부져 젹소의 가다가 션졸의 환을 반나 몸을 만경창파의 던져슨이 읏지 살기을 바라리요. 그러나 ᄃᆡ명 츙신으로 무죄이 쥭으리요. 셔ᄒᆡ 요왕이 동자을 명ᄒᆞ야 ᄃᆡ명 츙신 양위의 부져 슈즁의 쥭계 되여슨이 급희 구ᄒᆞ야 ᄒᆞᆫᄃᆡ 동져 충명ᄒᆞ고 각각 비션을 타고 셔남으로 항ᄒᆞᆫ셔 ᄉᆞᆼ셔거의 멍이진게 되여던이 동자의 구ᄒᆞᆷ을 입어 ᄇᆡ의 올나 게오 졍신을 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