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양주봉전 한구001394.djv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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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이 읏더ᄒᆞᆫ 션동이 독슈나삼을 입고 괘월 빗게 차고 옥져을 품고션 두의셧거날 상셔 문 왈 읏더한 션동쟈 관ᄃᆡ 송즁의 쥭은 인섕을 구ᄒᆞ신이 은혜ᄂᆞᆫ ᄂᆞᆫ망이로소이다. 동져 ᄃᆡ 왈 소등은 셔취 용왕의 동쟈을던이 용왕의 면을 바다 상공을 구ᄒᆞ러 왓삾건이와 잠간 지체되여던덜 허샤될 번 ᄒᆞ엿넌이다. 슌식간의 ᄒᆞᆫ고ᄃᆡ ᄇᆡ을 ᄃᆡ이고 나괴쇼셔ᄒᆞ거날 상셔ᄇᆡ의 나려 문 왈 이곳 지명은 무엇시며 황셩은 ꥶᅳ마나 ᄒᆞᆫ요. 동자 ᄃᆡ 왈 지명은 ᄇᆡᆨ셜도요 황셩은 발이로소리다. 인ᄒᆞ야 ᄒᆞ직ᄒᆞ고 문득 간ᄃᆡ 읍거날 살펴본이 문인지경이라. 슈목은 창천ᄒᆞ고 과목이 무슈하거날 나무가 지을 ᄒᅷ여 집을 삼고 쎠러진 실과와 졀노 쥭은 고기을 먹고 지히며 쥬봉과 고ᇹ씨을 생각ᄒᆞ야 쥬야 눈물을 흘이며 셰월을 보ᄂᆡᆫ이 그 정신을 읏지 기륵ᄒᆞ괴요. 잇ᄯᆡ 쥬봉이 거의 쥭게되여던이 용왕이 구ᄒᆞᆷ을 입어 ᄇᆡ의 올나 무슈니 치샤 왈 쥭은 사ᄅᆞᆷ 구ᄒᆞ신이 은혜 난망이라. 읏지 다 갑푸잇가. 동자 답 왈 용왕의 명을 ᄇᆞ다 공자을 구하야라 ᄒᆞ며 좌슨로 옥졔을 불며 우슈로 계도을 적호며 솓식간의 한고ᄃᆡ ᄇᆡ을 ᄃᆡᆨ이고 실과을 쥬며 왈 요기ᄒᆞ소셔. 손을 드러 좌편을 가저 처 왈 져 곳은 셔역 금벙산이 과샥쥬의 절이스되 일홉은 봉션암괴라. 절차 자가면 구함샤ᄅᆞᆷ이 잇스리라 ᄒᆞ고 셔로 이별할섀 피차 며ᄂᆞᆫ졍이 연연ᄒᆞ더라. 각셜 쥬봉이 동쟈을 ᄒᆞ직ᄒᆞ고 금벙산을 차자간이 ᄉᆞᆫ셰 □려하야 별셰근곤이라. 난봉공찬이며 긔화요 초동구의 만발ᄒᆞ야 공쟈을 보고 반기ᄂᆞᆫ 듯 ᄒᆞ더라. 구름을 발바 셕상을 올나간이 은은ᄒᆞᆫ 쇠북소ᄅᆡ 즁천의 들거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