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양주봉전 한구001394.djvu/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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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의 다다른이 ᄒᆞᆫ 노승이 칠푸가샤을 입고 구절 쥭장을 집고 나와 영졍ᄒᆞ야 진실의 드러가예 필좌 졍후의 노승이 왈 금자은 양상셔 ᄃᆡᆨ 귀공자 안이신잇가. 귀긱이 와샤 문의 계시되 노승이 연만ᄒᆞ야 동구박긔 밧지 못ᄒᆞ야슨이 죄샤무셜이로소이다. 동쟈 ᄃᆡ 왈 읏지 안난잇가. 쇼동이 부친을 모시고 졀도의 가다가 즁노의셔 션졸의 환을 만나 부지 손즁의 셔자 거의 쥭게되여던이 용동의 구함을 입어 잔명을 보존ᄒᆞ고 게오연겅을 차자 왓샤온이 황공오나 이ᄃᆡ 지관ᄒᆞ신이 감걱ᄒᆞ여이다. 노승이 왈 이ᄂᆞᆫ석운이온니 읏지 은슈을 면ᄒᆞ올잇가. 이곳ᄃᆡ셔 황셩이 멀고 공쟈의 ᄃᆡᆨ운 니벌러슨이 샨즁의 머물너 일후의 ᄯᆡ을 기다리소셔. 부모 혹샤라 게시면 자연 ᄉᆞᆼ봉ᄒᆞ리이다. 공쟈 왈 소쟈의 가진시 읍사온이 슉식이 ᄂᆞᆫ처ᄒᆞ여이다. 노승 왈 공쟈은 젼샤을 몰을지라. 황금 일쳔양과 ᄇᆡᆨ미 샴ᄇᆡᆨ셕도 즉지 안이ᄒᆞ거날 읏지 유ᄒᆞ기을 마오익가. 즉시 셔챽을 ᄂᆡ여 쥬거날 공자 ᄃᆡ 왈 집이 본ᄃᆡ 넉넉지 못하와 낭을 쥰ᄇᆡ읍거날 ᄒᆞ물며 셔쳔셔역국을 도으리요. 노승이 왈 ᄉᆞᆼ공이 이젹의 시쥬ᄒᆞᆫ ᄇᆡ로소이다. 하며 학업을 권ᄒᆞ거날 챽을 바다본이 육도 샹약과 황셕공의 병법이라. 공자의 마음이 못지 쾌락지 안이하리요. 셰월이 열유ᄒᆞ야 칠연을 지ᄂᆡᆫ이 공자 연랑이 십팔이라. 변화 무궁하야 져 죄 가능희 고ᇹ운 부리더라. 각셜 잇ᄯᆡ 황졔 즉위 십팔연이라. ᄒᆞ교ᄒᆞ시되 짐이 진을 궁즁의셔 읏지 인겨을 알이요. 쳔하의 ᄎᆡᆼ판ᄒᆞ야 인겨을 ᄲᆡ여 ᄉᆞ진을 ᄇᆞᆺᄯᅳᆯ게 ᄒᆞ라 ᄒᆞ라ᄒᆞ시고 파거을 보일셔 잇셔 쟝공지 호씨 비게을 ᄐᆡᆨᄒᆞ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