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양주봉전 한구001394.djvu/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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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 ᄒᆞᆫ니 검등은 호려져 장슈을 아난다. 졔신이 알외되 아지 못ᄒᆞ건이와 셰상의 읏지 져리 ᄒᆞᆫ 장슈 잇스리요. 신등 쇼건의 난ᄒᆞ날 신장이 나러온듯 ᄒᆞᆫ나이다. 들운을 불디 젹진 장졸들 ᄒᆞᆷ몰ᄒᆞ나이다 황졔 가라사되 양장군의 공을 의논ᄒᆞᆯ진 진쳔ᄒᆞ을 만분ᄒᆞ리라 ᄒᆞ신던니 자상을 병ᄒᆞ야 양쥬봉의 쇼식식을 마다 오라ᄒᆞ시던니 자사 맛참 도라와 말쇠되 양장군 어임ᄃᆡ 즁노을 손차 히쥰의 드러가 시ᄃᆡ 종젹을 아지 못ᄒᆞ야 거져 도라왓나이다. 황졔 드러시고 못ᄂᆡ 신각ᄒᆞ시며 즉시 청군ᄒᆞ야 금능 셔나 왕셩으로 향ᄒᆞᆯ셔 노손인던니 감격ᄒᆞ야 누물을 르이며 승적을 층찬ᄒᆞ시더라. 각셜 양장군니 흉노 좃차 ᄒᆡ즁으로 가더리 ᄒᆞᆫ 곳ᄃᆡ 다다라 흉노을 거의 쟘게되여난지라. 흉노 ᄒᆞᆯ일 읍셔 오샤로 목을 질너 쥭거날 쥽오이 달여들어 도젹의 머리을 베혀 봉ᄒᆞᆫ 후 의ᄒᆡᆼ장의 간슈 ᄒᆞ고 나문 장졸을 살여보ᄂᆡᆫ 후의 ᄒᆡᆼ션ᄒᆞ야 금능으로 향ᄒᆞ야 나오다가 즁노의 다다라 ᄃᆡ풍이 이러나며 ᄇᆡ초를 ᄒᆞ야 두 번ᄃᆡᄒᆡ 어ᄃᆡ로 향ᄒᆞ난지라. 장군이 황급ᄒᆞ야 ᄒᆞ날을 우루러 탄식 왈 젼셩의 지을 죄은 이성의 도망키 어렶도다. 슈즁의 쥭은 몸이 쳔ᄒᆡᆼ으로 사랏다가 부모을 만날가 하엿ᄯᅥᆫ이오날 초골을 만나 만경창파의 어ᄃᆡ로 향ᄒᆞ리요. 쥭기은 솔지 안이 ᄒᆞ건니와 부모의 존앙을 아지 못ᄒᆞ고 ᄯᅩᄒᆞᆫ 반적을 소멸 ᄒᆞ셔ᄃᆡ 공을 일워 신덜 슈즁의 즁으면 뉘가 쥬봉의 의금을 아리요. ᄃᆡ셩 몽곡ᄒᆞ던이 삼일 반의 바람이 이곳치고 ᄇᆡ가 소사로 ᄒᆞᆫ고ᄃᆡ 닷거날 ᄃᆡ희ᄒᆞ야 좌우을 살펴본ᄒᆡ 즁졀모라 과실나무 무슈ᄒᆡ거날 시장ᄒᆞᆷ을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