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양주봉전 한구001394.djv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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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하신이 구씨 듯고 못ᄂᆡ 짓거하더이 각설 세월이 여류하야 쥬봉의 연광이 십세의 당ᄒᆞᆫ이 긔공이 과인하고 인물이 비볌하며 시셔 빅가어울 통달ᄒᆞ난지라. 샹셔 승멍하고 황셩의 올나가 월의 슉ᄇᆡᄒᆞ고 시입ᄒᆞᆫᄃᆡ 황졔 양샹셔로 호부상셔로 벼샬을 식크라ᄒᆞᆫ이 승상 왕희쥬 왈 국샤의 진용이다 호부의 잇싸온이 호부 노정지즙임리라. ᄯᅩᄒᆞᆫ 슈연지간의 ᄇᆡᆨ셩이 긔ᄒᆞᆫ을건ᄃᆡ 지못ᄒᆞ온이 이난다. 신들의 근심할ᄇᆡ 연놀 만일 양위로 호부을 상으시면 천ᄒᆞ가 읏지 어려올가 ᄒᆞ나이다. 황졔 드러시고 읍여 미걸하시거날 양샹셔 복지쥬 왈 승샹 왕희의 말과 가틀지 ᄃᆡ신의 죄은 만□무석이건이와 왕희 노츙양을 모함고 간고을 일삼은이 승샹의 ᄃᆡ환이샤. 직의 기칠가 하나이다하고 물너나와 상소을 ᄒᆞ엿시되 조졍은 천ᄒᆞ지 조졍이요 천하ᄂᆞᆫ 천하지천ᄒᆞ라. 우승 와희 ᄂᆞᆫ간튼 한소건의로 소인 만인도 하ᄂᆞᆫ지라. 양신을 모희하고 졔 몸만 유익하계ᄒᆞᆫ이 국졍이 위ᄐᆡᄒᆞᆫ지라. 쇼신을 면져 버희고 왕희을 벼희이 졍국법ᄒᆞ쇼셔 ᄒᆞ엿더라. 황졔 보시기을 다ᄒᆞ시고 졔신을 불어 상쇼을 ᄂᆡ여쥬며 왈 거을 보고 의논하라하신ᄃᆡ 간의 ᄐᆡ부셰증과 형부시랑 엄세번은 다 왕희 당희라 알외되 양위 ᄂᆞᆫ실 즉녹 노지신으로 호부샹셔을 못하ᄆᆡ 탐심이 가득하야 국졍을 비방하고 ᄃᆞ신을 모ᄒᆡᄒᆞᆫ이 별유로 다샤려 국법을 졍졔하옵쇼셔. 황제 목목하시던이 셰증 등의 말을 드러시고 ᄇᆡ로ᄒᆞ샤 양의 관직을 샥탈하시고 ᄇᆡᆨ셜 도로 안치ᄒᆞ라 하시고 그 죡죡을 다 ᄇᆡᆨ셩을 샴으라 ᄒᆞ시다. 이 젹의 부인 고ᇹ씨 그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