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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河로 가노라】
公家有程期 亡命嬰禍羅 【程은 限이오 期ᄂᆞᆫ 會也ㅣ라 命은 名也ㅣ니 言赴役이 有期限ᄒᆞ니 脫其名籍而逃亡이면 禍患이 必及이니라 ○ 구윗 지비 期限이 잇ᄂᆞ니 亡命ᄒᆞ면 災禍ㅅ 그므레 버믈리라】
君已富土境 開邊一何多 【此ᄂᆞᆫ 譏國忠之徒ㅣ 生事於夷狄ᄒᆞ니라 ○ 님그미 ᄒᆞ마 ᄯᅡ히 하샤ᄃᆡ ᄀᆞᄋᆞᆯ 여루믈 ᄒᆞᆫᄀᆞᆯᄋᆞ티 엇뎨 해 ᄒᆞ시ᄂᆞ뇨】
棄絶父母恩 呑聲行負戈 【父母ㅅ 恩惠를 그처 ᄇᆞ리고 소리ᄅᆞᆯ ᄉᆞᆷᄭᅵ고 干戈ᄅᆞᆯ 메오 녀노라】
出門日已遠 不受徒旅欺 【此ᄂᆞᆫ 言從軍이 已久而練習故로 徒旅ㅣ 不能欺也ㅣ라 ○ 門의 나건디 나리 ᄒᆞ마 머니 徒旅의 소교믈 ᄐᆞ디 아니ᄒᆞ노라】
骨肉恩豈斷 男兒死無時 【骨肉의 恩惠ᄅᆞᆯ 어느 그처 ᄇᆞ리리오 男兒의 주굼이 時日이 업스니라】
走馬脫轡頭 手中挑靑絲 捷下萬仞岡 俯身試搴旗 【靑絲ᄂᆞᆫ 馬鞚也ㅣ라 搴旗ᄂᆞᆫ 搴取敵人之旗니 此ᄂᆞᆫ 皆言習戰之狀이라 ○ ᄆᆞᆯ ᄃᆞᆯ여셔 굴에ᄅᆞᆯ 밧겨 소내 프른 시를 티티고 萬仞인 묏부리예 ᄲᆞᆯ리 ᄂᆞ리 ᄃᆞᆯ여 모믈 구버 旗 아오믈 ᄒᆞ야 보노라】
磨刀鳴咽水 水赤刃傷手 【우러 흐르ᄂᆞᆫ 므레 갈흘 ᄀᆞ다니 므리 블그니 ᄂᆞᆯ히 소늘 헐우로다】
欲輕腸斷聲 心緖亂已久 【腸斷聲은 指水聲ᄒᆞ니 言聞水聲의 鳴咽而心中이 錯亂ᄒᆞ야 不覺傷手也ㅣ라 ○ 애긋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