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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읍혈록(泣血錄).pdf/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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乃老人一時之過擧,後必有矯枉之時,以此爲心,此可以觀過知仁也。

時議以爲,若有以《裕昆錄》事陳疏,則當爲名論。時有誘鍮者,言“汝若陳此疏,則當爲名人,後當得官”。鍮乃涅臂,自許忠直,上京欲陳疏論《裕昆錄》。鍮與沈儀之有雅,儀之乃龜柱之血黨也。方當龜柱求人如渴,聞鍮入城,使儀之誘之曰“進?《裕昆錄》雖爲名疏,又有一事。今洪某久擅國柄,上心之所厭薄,亦得罪於東宮,亦不顧藉,一世所共撃,而人無作頭,汝若先犯,又有厚功。”又,龜柱輩粧送豪隸于韓鍮所住之旅幕,無數恐喝曰“淸州韓生員在此乎?”領議政大監分付,內投疏欲生事者,速爲捉來!”或換面來辱曰“速逐此儒,俾不得接跡於京城”以挑鍮憤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