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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이광수 검둥의 셜음(1913).pdf/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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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하나 ᄭᅩ자 주시오.』

로자는 앗가 보담도 셩을 더럭 내여셔,

『져리 가라는데 그러네. 가라면 가지 안코…….』

이 ᄯᅢ에 크렐이 발로 방바닥을 구르면셔,

『웨 공연히 그러느냐. 톱시야 이리 온.』

쥬인의 말에 로자가 혼이 나셔 물너서고 톱시는 성큼성큼 죽엄 겻헤 가셔 손에 든 ᄭᅩᆺ을 에바의 발 겻헤 ᄭᅩᆺ더니 그만 으악ᄒᆞ고 울며 침상 밋헤 걱굴어져 크렐이 암만 여러말로 달내고 닐으키려 ᄒᆞ나 죵시 듯지 아니ᄒᆞ다가 쇠소리 ᄀᆞᆺ흔 목소리로,

『우, 우. 적은 아씨, 나도, 나도 함ᄭᅴ, 다려 가서요.』

푸르 희던 크렐의 얼골에 다홍빗이 들고 강파르던 그의 눈에 ᄯᅳ거온 눈물이 고이더라. 이것은 에바가 죽은 뒤에 크렐의 처음 흘니는 눈물이러라.

겻헤 서셔 오베리아 부인이 부드러온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