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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이광수 검둥의 셜음(1913).pdf/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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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녀 노코는 산보에게 ᄭᅳᆯ녀 일터으로 가더라.

(二一)

그날 일을 마초고 저녁 먹으러 돌아와 본즉 먹을것 이라고는 흙도 채 아니 ᄯᅥᆯ닌 반 ᄶᅳᆷ 닉은 감자 멧알이라 원만ᄒᆞᆫ 집에서는 즘승도 아니 먹일것이언마는 그래도 목슴은 앗가와 맛 잇게 이것을 먹고 나셔 곤ᄒᆞᆷ을 못 이긔어 그만 잠이 들엇더니 ᄉᆞ몽비몽간에 몸이 폰다톤 호수ᄭᅡ 돌 우에 걸어 안졋고 겻헤는 어엿븐 에바가 셩경을 닑더라.

『물에셔나 불에셔나 나는 너희와 ᄀᆞᆺ치 잇스리라. 너는 내 쥬시오 이스라엘의 여호와 나를 구원ᄒᆞ실 이시로다.』

ᄎᆞᄎᆞ 이 소리가 가늘어지더니 어듸로션지 모르나 아조 쳥아ᄒᆞᆫ 풍악 소리가 들니며 에바가 하ᄂᆞᆯ을 우럴어 화평ᄒᆞᆫ 긔도를 올니더니 이윽고 에바의 몸에 빗나는 날개가 나며 훌훌 날아 놉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