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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이러라. 그 다름으로 레그리를 차자보고, 톰을 도로 팔아 달나 쳥ᄒᆞᆫ대 레그리가 얼골을 붉히며,
『응, 내가 사기는 삿지오. 마는 아조 못된 놈입듸다. 계집년 도망을 시기고 모른다고 ᄒᆞᆸ니다그려. 하도 열이 나기에 난ᄉᆡᆼ 처음 실컷 ᄯᅡ려 주엇더니 아마 뒤여졋나 봅듸다.』
ᄒᆞ거늘 죠지가 흘ᄭᅳᆫ 레그리를 보면셔,
『그런데 지금 어듸 잇나요. 좀 보여나 주시구려.』
레그리는 눈만 부릅 ᄯᅳ고 아모 말이 업ᄂᆞᆫᄃᆡ 죠지의 말 곱비를 들고 섯던 아희가,
『져 헛간에 잇습듸다.』
ᄒᆞᆫᄃᆡ, 레그리가 왈칵 셩을 나이며, 『이놈.』ᄒᆞ고 발길로 그 아희의 녑구리를 차니 아희가 그 자리에 업들어져 졍신을 못 차리더라.
죠지가 곳 헛간으로 달아 들어가 톰의 가슴에 몸을 기대고,
『톰아, 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