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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이광수 검둥의 셜음(1913).pdf/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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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가 톰을 쟝사ᄒᆞ고 집에 돌아온지 한달 뒤 어느 날에 죵들을 한데 모아 세우고,

『이로 부터는 여러분은 ᄌᆞ유로온 사람이오. 아모데나 가고 십흔데 가실수 잇고 무엇이든지 ᄒᆞ고 싶흔 일을 ᄒᆞ실수도 잇소이다 여러분이여, 이제는 ᄌᆞ유의 사람이 되엿스니 지식도 잘 닥고 인격도 놉히여 문명ᄒᆞᆫ 사람들이 되게 ᄒᆞ시오. 그러나 이것이 모도 다 톰의 은혜인줄을 닛지 마시오.』

이말에 여러 사람들이 모다 눈물을 흘니며,

『비록 저희를 노하 주시더ᄅᆡ도 젼과 갓치 뫼시고 잇게는 ᄒᆞ여 주십시오.』

죠지가 깃븜으로 여러 사람을 둘너 보더니,

『그러면 우리 다 ᄀᆞᆺ흔 사람으로 한데 모여 잇습시다.』

ᄒᆞ고 ᄯᅡ에 업들여,

『하ᄂᆞ님 아바지시여 크신 은혜 감사 ᄒᆞ옵ᄂᆞ이다. 이 셰샹 불샹ᄒᆞ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