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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이광수 검둥의 셜음(1913).pdf/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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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건져주겟지만.』

『이편이 슬퍼ᄒᆞ실줄도 알앗고 져것들이 불샹도ᄒᆞ지마는 그러케 아니ᄒᆞ면 우리는 몸만 남고 ᄌᆡ산이란 ᄌᆡ산은 다 업서지겟스니 엇지ᄒᆞ오. 그ᄅᆡ셔 엇지ᄒᆞᆯ수 업시 빗갑세 그둘을 주엇구려.』

『그러컬랑 내몸에 잇는것을 모도다 내여 들일것이니 그 둘은 팔지안케ᄒᆞ시오. 둘 다 못ᄒᆞ면 할니 하나만이라도. 할니가 업서지면 엘니사가 엇더케 살겟소.』

『이졔는 그런말ᄒᆡ야 쓸데 업소, 벌서 약속을 다ᄒᆡ노코 래일 아츰 일즉이 하레가 다리러온다고 ᄒᆞ얏스닛가. 나는 참아 그것들이 ᄭᅳᆯ녀 가는 ᄭᅩᆯ을 못 보겟스닛가 아츰일즉 말이나 타고 어듸 갈가보오. 부인도 엘니사나 다리고 어듸 나가잇구려.』

『나는 못ᄒᆡ요, 나는 그런짓은 못ᄒᆡ요. 이졔 톰도 가보고 샤죄라도 ᄒᆞ럅니다. ᄯᅩ 나는 래일아츰 져것들이 ᄭᅳᆯ녀 갈적에 집에 잇셔셔 위로엣말 한마듸라도 ᄒᆞ야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