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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이광수 검둥의 셜음(1913).pdf/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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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뒤에 한팔로 뒤짐을 지고 그 광고를 보더니,

『얘, 우리가 이러케 ᄉᆡᆼ긴 사람을 벨난에셔 보지아녓니.』

다리고 온 죵의게 이러케 말ᄒᆞ고 쥬인을 향ᄒᆞ야,

『내가 지금 곳 무엇을 죰 써야 ᄒᆞᆯ터이니 얼는 방을 하나 내여주게.』

ᄒᆞᄂᆞᆫᄃᆡ 앗가 광고를 보고 섯던 신ᄉᆞ는 암만ᄒᆡ도 그 신ᄉᆞ가 낫치 닉은듯ᄒᆞ나 썩 ᄉᆡᆼ각이 아니나서 한참이나 의심을 ᄒᆞ는 ᄎᆞ에 ᄉᆡ로 들어온 신사가 갓가히 오면셔,

『이게 누구요, 윌손형 아니오, 넘어 보인지가 오ᄅᆡ셔 얼는 몰낫습니다그려. 모르시겟습닛가, 나는 헨리요.』

『녜. 그러십닛가.』

윌손은 웬 심인지도 모르고 ᄒᆞ는 ᄃᆡ답이라. 이ᄯᆡ에 하인이 와셔 방을 다 치엇다고 고ᄒᆞ거늘 새 신ᄉᆞ가 다리고온 죵을 시켜 짐을 들여가게 ᄒᆞ고 늙은 신ᄉᆞ의 손을 잡으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