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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이광수 검둥의 셜음(1913).pdf/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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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크렐은 얼골 빗이 변ᄒᆞ여 크게 감동 되는바가 잇는듯 ᄒᆞ더니 ᄭᅥᆯᄭᅥᆯ 우스면셔,

『응, 그것 말이냐.』

『녜. 참.』

ᄒᆞ고 크렐의 발아레 업ᄃᆡ여 눈물을 흘니며,

『녜. 이것이 잘못ᄒᆞ시는 일이야요. 하ᄂᆞ님 말슴에도 방탕ᄒᆞ는것은 독샤 모양으로 육신과 령혼을 글거먹는다고 아니ᄒᆞ얏습닛가.』

그 눈물과 셕거 나오는 ᄯᅥᆯ니는 말에,

『아, 참 너는 착ᄒᆞᆫ 사람이다. 쟈, 알앗다. 닐어서라, 응 닐어서.』

그래도 톰은 발 아레 업듼대로 어이어이 울기만ᄒᆞ거늘 크렐도 가만히 눈물을 씻고,

『오냐. 알앗다. 네 말이 올타. 내 다실낭 그러지 아니ᄒᆞ마. 쟈, 어셔 닐어셔서 갓다 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