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인향전 (국립한글박물관).djv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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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 못 보ᄆᆡ 엇지 만나보리요 하며 인ᄒᆞᆷ의 목을 안고 실셩 통곡ᄒᆞ는 말니 어마임 홀영히 게실진ᄃᆡᆫ 소여의 비원극통ᄒᆞᆫ 거셜 ᄉᆞᆯ피소셔 우리 ᄉᆞᆷ남ᄆᆡ 어려셔 어마님을 이별ᄒᆞ고 술품과 ᄒᆞᆫ숨으로 지ᄂᆡ옵ᄃᆞ가 아바님이 홀노 게시와 젹막히 지ᄂᆡ실 ᄲᅮᆫ외라 외로온 오라마와 이ᄅᆡ로 인ᄒᆞᆷ이을 거두기 위ᄒᆞ■야 게모을 어덧ᄉᆞᆸ든니 게모 심ᄉᆞ 고악ᄒᆞ와 것흐로 남 보난 ᄃᆡ난 가ᄌᆞᆼ ᄉᆞ랑ᄒᆞ는 체ᄒᆞ든이 ᄌᆞ긔 소ᄉᆡᆼ ᄒᆞ나 나흔 후로붓터는 소여 인ᄒᆞᆷ은 뒤 방 구셕ᄋᆡᄃᆞ 모ᄅᆞ 엿코 ᄌᆞ유로 일월도 못 보기ᄒᆞᆯ ᄲᅮᆫ외라 고역만 쥭도록 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