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ᄌᆞ휼뎐측

젼교ᄒᆞ샤 ᄀᆞᄅᆞ샤ᄃᆡ 흉년에 내 ᄇᆡᆨ셩의 함함(굴믄 거동이라)ᄒᆞ고 젼련(뉴리ᄒᆞ야 업더지ᄂᆞᆫ 거동이라)하ᄂᆞᆫ 쟤 뉘 님금의 졍ᄉᆞ에 건지고 구ᄒᆞᆯ 배 아니리오만은 그 즁 ᄀᆞ장 고ᄒᆞᆯ듸 업고 ᄀᆞ장 블샹ᄒᆞᆫ 쟤 아희들과 어린 거시니 져 ᄌᆞ란 거슨 ᄂᆞᆷ의 고공이 되야 믈도 기르며 나모도 져 오히려 가히 ᄌᆞ뢰ᄒᆞ야 살녀니와 아희들 어린 거슨 이와 달나 몸을 ᄀᆞ리우고 입을 먹을 도리 스스로 힘쓸 길이 업서 울고 브르지져 살기를 비러도 가히 의지ᄒᆞᆯ 곳이 업ᄂᆞ니 길ᄭᆞ에 내여 ᄇᆞ린 류에 니르러ᄂᆞᆫ 그 ᄉᆞ이에 므슴 연괴 잇ᄂᆞᆫ 줄은 아지 못ᄒᆞ거니와 대강 부뫼 업서 이러ᄒᆞᆫ 디경에 니르럿고 비록 부뫼 이실지라도 주리고 칩기 몸에 ᄀᆞᆫ졀ᄒᆞ야 둘이 (ᄌᆞ식과 제 몸과 둘이란 말ᄉᆞᆷ이라) 다 사라나지 못ᄒᆞᆯ 줄을 혜아리고 인졍을 베히고 ᄉᆞ랑ᄒᆞᄂᆞᆫ ᄆᆞ음을 ᄭᅳᆫ허 거리에 내여 ᄇᆞ려 ᄡᅥ 보ᄂᆞᆫ 사ᄅᆞᆷ이 블샹이 녀겨 사로기를 ᄇᆞ라미니 만일 착ᄒᆞᆫ 사ᄅᆞᆷ이 이셔 곳에 갓다가 기르면 다ᄒᆡᆼᄒᆞ거니와 그러치 못ᄒᆞ야 여러 ᄠᅢ가 지나면 믄득 죄업시 죽으리니 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