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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정순규 사랑의 한 (1922).pd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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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치 안으니ᄭᅡ……… 자― 오날은 좀 실례하겟네.

『무어? 실례, 그것은 너무 심하지 안은가 이러케 ᄉᆡᆼ각하고 차자온 친구를 버리고 어드로 간단 말인가』

『안닐셰 그러케 ᄉᆡᆼ각하면 자네가 도로혀 오해일셰 그대를 버리고 가는 것이 아니야 나는 로미오라는 이 자신(自身)을 내여 버린 사람일셰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것은 로미오가 안니야 참로미오는 져― 다른데 잇서』

『나는 자네 말이 다 무슨 소리인지 몰으겟네 지금도 자네 춘부쟝의게 말슴을 들엇네 만은 노인ᄭᅴ셔 너무 걱졍을 하시데, 근일에 자네 긔상벼 졈졈 틀녀 가니 무슨 ᄭᅡ닭인지 알 슈 업다고 하시면셔 그 리유만 아시면 즉시 엇더한 방면으로던지 쥬션하셔서 자네 병을 곳치시겟다고 하시데 너무 그러지 말고 나의게 이야기를 하게 대관졀 그 연인은 누구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