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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러라오는살을혹손으로바드며혹창으로치니한ᄀᆡ살도몸에범치못ᄒᆞ는지라허평이활을바리고창을두르며다라들더니자긔의종형임을알고창을바리고말게ᄂᆡ려납ᄇᆡ왈형임의게불칙지ᄃᆈ를지엿나이다허인왈나는일즉너를아랏거니와너는엇지날인쥴아라스리오ᄒᆞ고말게ᄂᆡ려허평의손을잡으며왈ᄐᆡ자젼에가ᄂᆡ말을드르라ᄒᆞ고함게말을잇글고ᄒᆡᆼ차를ᄯᆞ라올ᄉᆡ이ᄯᆡᄐᆡ자도ᄯᅩ한젹장안임을알고슈리를졍지ᄒᆞ고기다리는지라허인이황후와ᄐᆡ자젼에복지왈신은병부상셔허운의자허인이로소이다ᄐᆡ자허인이란말을듯고눈을드러살펴보니신장은팔쳑이오표두봉목에련함호슈라위풍이늠늠ᄒᆞ고형모당당한지라ᄐᆡ자왈그ᄃᆡ얼골은쳐음이나셩식은드른지오ᄅᆡ라엇지이곳의잇스며류젹의군마는엇지물너갓는요허인이눈을드러ᄐᆡ자를본즉호톄룡안이오텬일지표라심즁이ᄃᆡ히ᄒᆞ야복지쥬왈신이간밤에형쥬잇삽더니텬긔를살핀즉젼ᄒᆞ의ᄒᆡᆼ차만분위급한고로필마단긔로소운고에이르러은신ᄒᆞ엿다가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