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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한뒤에 ᄭᅥᆯ늬버가 공론대로 알사람나라황뎨의 신하가 되고 이러구러 이나라말도 잘하게되야서 피차에 먹은 마음과 품은 정을 통하야 사이가 갈사록 갓가워지고 나종에는 알사람의 어린아해들이 이 사람산우흐로 놀너와서 배우에서 다름질내기도하고 손ㅅ바닥에서 춤도 추고 머리카락속에서 순노(巡奴)잡기도하야 마치 우리나라서울의 훈련원(訓鍊院)벌판갓히 아오.
ᄭᅥᆯ늬버도 ᄯᅩ한 이러한 알에알사람을 다리고 재롱보기를 자미드려 실타지안코 잘 밧어주며 지내난데 하루는 부직갱이만한 장목(長木)七八개를 엇어다가 네귀에 번듯하게 박고 그위의 저의 손ㅅ수건을 펼처매고 긔병(騎兵)수十명을 올녀놋코 이리저리로 ᄯᅱ며 달녀 됴련(調練)을 식혓더니 황뎨ᄭᅴ서 크게 이것을 보시고 조와하사 날마다 이것을 식혀 구경하셧소.
어늬날은 무슨 크나큰 일을 살외량으로 대궐노 먼대서 사신(使臣)이 왓난데 그 살외난 말삼은 다른일이 아니라 어늬 백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