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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Ch'ŏllo yŏkchŏng.pdf/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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ᄃᆡ 그거시 진션진미ᄒᆞ도다 ᄯᅩ 무어시 잇ᄂᆞ냐 긔독도ㅣ ᄃᆡ답ᄒᆞᄃᆡ 그곳 쥬인ᄭᅴ셔 우리들에 눈물을 싯셔 주시니 우리가 울며 근심ᄒᆞᆷ이 업ᄂᆞ니라 이쳔이 ᄀᆞᆯᄋᆞᄃᆡ 저긔셔 우리와 ᄀᆞᆺ치 작반ᄒᆞᆯ 사ᄅᆞᆷ은 누구누구냐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여러 텬ᄉᆞ들과 ᄀᆞᆺ치 잇ᄉᆞ리니 그 빗치 눈을 부시게 ᄒᆞ고 ᄯᅩ 우리보담 몬져 간 쳔쳔만만 셩도들이 피ᄎᆞ 해롭게 ᄒᆞᆷ이 업고 서로 ᄉᆞ랑ᄒᆞ며 거록ᄒᆞᆫ 풍ᄎᆡ가 름름ᄒᆞ야 각각 하ᄂᆞ님ᄭᅴ 뵈옵고 ᄒᆞᆼ샹 그 압희 서셔 은총을 누리ᄂᆞ니 금관 쓴 쟝로들이며 금 거문고 타ᄂᆞᆫ 녀도들이며 쥬ᄅᆞᆯ ᄉᆞ랑ᄒᆞ며 명령을 슌죵ᄒᆞ다가 셰샹의셔 목 버혀 죽은 이와 불에 살화 죽은 이와 즘ᄉᆡᆼ의게 물녀 죽은 이와 물에 ᄲᅡ져 죽은 이와 제 명에 죽은 셩도들이 다 지금ᄭᆞ지 평안ᄒᆞ야 영ᄉᆡᆼᄒᆞᆫ 복 닙기ᄅᆞᆯ 옷 닙듯 ᄒᆞᄂᆞ니라 이쳔이 ᄀᆞᆯᄋᆞᄃᆡ 이 말이 죡히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감동케 ᄒᆞᄂᆞᆫ도다 이 여러 가지 복을 진졍 엇겟ᄂᆞ냐 엇지 ᄒᆞ면 엇으랴 긔독도ㅣ ᄃᆡ답ᄒᆞᄃᆡ 그 나라 차지ᄒᆞ신 쥬ᄭᅵ셔 ᄎᆡᆨ에 긔록ᄒᆞ야 말ᄉᆞᆷᄒᆞ엿ᄉᆞᄃᆡ 만일 우리가 ᄎᆞᆷ으로 그 복을 구ᄒᆞ면 ᄆᆞᄋᆞᆷ대로 우리ᄅᆞᆯ 주시리라 ᄒᆞ셧ᄂᆞ니라 이쳔이 ᄀᆞᆯᄋᆞᄃᆡ 내 조흔 친구야 이 말 드ᄅᆞᆫ 거ᄉᆞᆯ ᄆᆡ우 깃거ᄒᆞ노라 밧비 가자 ᄒᆞᆫᄃᆡ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나ᄂᆞᆫ ᄲᆞᆯ니 가고 시푸나 내 등에 잇ᄂᆞᆫ 짐 ᄭᆞᄃᆞᆰ에 ᄲᆞㅑ니 갈 수 업노라 ᄒᆞ고 벌판 가온ᄃᆡ 진흙 싸힌 곳에 니ᄅᆞ니 그 ᄯᅡᆼ 일홈은 우울니라 별안간 둘 다 구덩이에 ᄲᅡ져 둥굴어 왼몸에 진흙이 뭇어ᄂᆞᆫ지라 긔독도ᄂᆞᆫ 등에 짐이 무거워 깁히 ᄌᆞᆷ겻더라 이쳔긔독도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지금은 엇지 ᄒᆞ자ᄂᆞ냐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모로겟다 이쳔이 셩내여 ᄀᆞᆯᄋᆞᄃᆡ 이거시 죵일 날ᄃᆞ려 말ᄒᆞ던 복이냐 우리가 ᄯᅥ나셔 처음브터 이런 일을 당ᄒᆞ니 더 가면 나죵에 ᄯᅩ 무ᄉᆞᆷ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