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Sky, Wind, Star and Poem (1955).djvu/94: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편집 요약 없음 |
|||
머리말 (문서에서 제외됨): | 머리말 (문서에서 제외됨):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블록 왼쪽/시작}} |
|||
{{block center/s|width=30em}} |
|||
페이지 본문 (문서에 끼워넣음): | 페이지 본문 (문서에 끼워넣음): | ||
8번째 줄: | 8번째 줄: | ||
{{긴 줄표|2}}우중충한 五月하늘 아래로,<br /> |
{{긴 줄표|2}}우중충한 五月하늘 아래로,<br /> |
||
{{긴 줄표|2}}바닷빛 포기포기에 繡놓은 언덕으로, |
{{긴 줄표|2}}바닷빛 포기포기에 繡놓은 언덕으로, |
||
{{ |
{{오른쪽|{{가늘게|一九三七•五•二九}}}}{{블록 왼쪽/끝}} |
2017년 11월 1일 (수) 18:51 판
이 페이지는 교정 작업을 거쳤습니다
잔주름 치마폭의 두둥실거리는 물결은,
오스라질듯 한끝 輕快롭다.
마스트끝에 붉은 旗ㅅ발이
女人의 머리칼처럼 나부낀다.
☆☆
이 생생한 風景을 앞세우며 뒤세우며
외—ㄴ 하로 거닐고 싶다.
——우중충한 五月하늘 아래로,
——바닷빛 포기포기에 繡놓은 언덕으로,
一九三七•五•二九
— 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