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Sky, Wind, Star and Poem (1955).djvu/60: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편집 요약 없음 |
|||
페이지 본문 (문서에 끼워넣음): | 페이지 본문 (문서에 끼워넣음): | ||
8번째 줄: | 8번째 줄: | ||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br /> |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br /> |
||
거울속에 나타나온다. |
거울속에 나타나온다. |
||
{{블록 왼쪽/끝}} |
|||
{{오른쪽|{{가늘게|一九四二•一•二四}}}} |
2019년 12월 10일 (화) 00:49 기준 최신판
이 페이지는 교정 작업을 거쳤습니다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줄의 懺悔錄을 써야한다.
——그때 그 젊은 나이에
웨 그런 부끄런 告白을 했든가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어 보자.
그러면 어느 隕石밑으로 흘로 걸어가는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
거울속에 나타나온다.
一九四二•一•二四
— 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