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5.djvu/57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홀봉졀염죠쇠후

忽逢絶艶照衰朽

믄득 ᄀᆞ장 고온 곳ᄎᆞᆯ 만나매 쇠후ᄒᆞᆫ 사ᄅᆞᆷ의게 비최니

탄식무언ᄒᆡ병목

歎息無言揩病目

탄식ᄒᆞ고 말이 업서 병든 눈을 슷ᄂᆞᆫᄯᅩ다

누방하쳐득ᄎᆞ화

陋邦何處得此花

누추ᄒᆞᆫ ᄯᅡ 어ᄂᆡ 고ᄃᆡ 이 곳ᄎᆞᆯ 어덧ᄂᆞᆫ고

무내호ᄉᆞ이셔쵹

無乃好事移西蜀

아니 호ᄉᆞ 쟤 셔쵹의 옴겨 온가

촌근쳔니블이도

寸根千里不易到

ᄒᆞᆫ 촌 블휘 쳔니의 수이 니ᄅᆞ디 못ᄒᆞ리니

함ᄌᆞ비ᄂᆡ뎡홍곡

子飛來定鴻鵠

ᄡᅵᄅᆞᆯ 믈고 ᄂᆞ라 오미 일뎡 홍곡이로다

텬애뉴낙구가념

天涯流落俱可念

하ᄂᆞᆯ ᄀᆞ의 뉴락호미 다 가히 념녀로오니

위음일준가ᄎᆞ곡

爲飮一樽歌此曲

위ᄒᆞ야 ᄒᆞᆫ 준 술을 먹고 이 곡됴ᄅᆞᆯ 노래ᄒᆞᄂᆞᆫᄯ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