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7.djvu/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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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관브졍하댱ᄂᆡ

花冠不整下堂來

화관을 다 ᄉᆞ리디 아니코 당의 ᄂᆞ려 오ᄂᆞᆫᄯᅩ다

풍ᄎᆔ션며표표거

風吹仙袂飄飄擧

ᄇᆞ람이 블매 신션의 옷ᄉᆞ매 나픳겨 들리니

유ᄉᆞ예샹우의무

猶似霓裳羽衣舞

오히려 예샹 우의 춤 ᄀᆞᆺ도다

옥용젹막누난간

玉容寂寞淚闌干

옥 ᄀᆞᆺᄐᆞᆫ 얼굴이 젹막ᄒᆞ야 눈믈이 빗겨시니

니화일지츈ᄃᆡ우

梨花一枝春帶雨

니화 ᄒᆞᆫ 가지 봄비ᄅᆞᆯ ᄯᅴ여ᄯᅩ다

함졍응뎨샤군왕

含情凝睇謝君王

졍을 머금고 눈ᄠᅵᄅᆞᆯ 어ᄅᆡ여 님군ᄭᅴ 샤례ᄒᆞ되

일별음용냥묘망

一別音容兩渺茫

ᄒᆞᆫ번 니별ᄒᆞ매 소ᄅᆡ와 얼굴이 둘 다 아득ᄒᆞ도다

쇼양뎐니은ᄋᆡ졀

昭陽殿裏恩愛絶

쇼양뎐 속의 은혜와 ᄉᆞ랑이 긋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