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7.djvu/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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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ᄉᆞ젼야풍우급

反思前夜風雨急

도로혀 ᄉᆡᆼ각ᄒᆞ니 거번 밤의 ᄇᆞ람 비 급ᄒᆞ미

내시포셩귀신입

乃是蒲城鬼神入

이예 이 포셩의 귀신이 드러 오도다

원긔님니쟝유습

元氣淋漓障猶濕

텬디 원긔 즛흘러 장ᄌᆞ 깁이 오히려 저저시니

진ᄌᆡ샹소텬응읍

眞宰上泝天應泣

조화 ᄀᆞᄋᆞᆷ 아ᄂᆞᆫ 신녕이 올라가 하ᄂᆞᆯᄭᅴ ᄉᆞᆯ오매 벅벅이 우도다

야뎡츈환잡화원

野亭春還雜花遠

드르 뎡ᄌᆞ의 봄이 도라오매 잡곳지 머럿고

어옹명답고쥬닙

漁翁暝踏孤舟立

고기 잡ᄂᆞᆫ 늘근이ᄂᆞᆫ 져녜 외로온 ᄇᆡᄅᆞᆯ 드ᄃᆡ고 셧도다

창낭슈심쳥명활

滄浪水深靑冥闊

창낭 믈이 깁고 프른 바다히 너ᄅᆞ니

긔안측도츄호말

欹岸側島秋毫末

기우러딘 언덕과 기우러딘 셤은 ᄀᆞᄋᆞᆯ 터럭 긋 ᄀᆞᆺ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