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춘풍전 한구001344.djvu/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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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이 ᄂᆡ의셩즁 ᄉᆞᆯ펴보니 물ᄉᆡᆨ도 죠흘씨고 ᄒᆞ로난ᄎᆞᆼ

난간의비긔안져 그 압집을 얼는보니 집칠여도 좃켜이

와 집쥐인 그뉠넌고 페양명기 츄월이요 얼골도 졀ᄉᆡᆨ

이요 노ᄅᆡ가 명ᄎᆞᆼ이라 시연은 십오세요 아미는 팔ᄌᆡ로다

셩즁의 호걸손과 팔도의 노는활양 ᄒᆞᆫ번보면 ᄇᆡᆨ

은ᄌᆞ쳔양돈을 담ᄇᆡ쥬듯ᄒᆞ넌고 잇ᄯᆡ 셔울부ᄉᆞᆼᄃᆡ

고 이츈풍이 슈쳔양 돈을 실고 뒤집의 드란 말을

츄월이 얼는 듯고 츈풍을 호리랴고 볙계화총누

상의ᄉᆞᄌᆞᆼ을반ᄀᆡᄒᆞ고 표연ᄒᆞᆫ그ᄐᆡ도니 노기홍ᄉᆞᆼ 다

시 입고 은은이 안진 거동 침병속의 그리미요 알리ᄯᅡ온 얼

골은 월궁의 계화갓고 쳥ᄉᆞᆫ의 고은 ᄐᆡ도 ᄋᆡᆼ도화 말근빗

치 옥ᄎᆞᆼ의의이지ᄒᆞᆫ듯 발뉸 츄월 발근달리 평강슈

의도다온듯황ᄎᆞᆼᄒᆞᆫ층누ᄉᆞᆼ의 외로이 혼ᄌᆞ안ᄌᆞ칠현

금 실빗기녹코 셤셤옥슈로 쥴을골나 탁문군이 ᄉᆞ마

ᄉᆞᆼ여 홀여ᄂᆡ던 봉황곡을 둥지둥덩 노넌거동 츈풍

이 ᄌᆞᆷ간 보고 졍신이 황홀ᄒᆞ여 호탕ᄒᆞᆫ 밋친 마음 좌불

안셕ᄒᆞ난고나 마음이 간졀ᄒᆞ여 본심이 졀노난다

졍신이 황홀하고 마음니 호탕ᄒᆞ여 근본이 쳥누ᄃᆡ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