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단구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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題元丹丘山居
원단구의 산집
저자: 이백
번역 원문

동산 살던 나의 친구여, 그대 산과 계곡을 사랑했노라.
청춘이 멀거니 숲 속에 누워, 해가 희던지 잠이나 자세.
소매는 솔바람에 말끔히, 귀와 마음은 석담물로 깨끗히.
떠뜰썩한 속세 벗어나, 푸른 안개 속 높이 누운 그대여.

故人樓東山,自愛丘壑美。
靑春臥空林,白日猶不起。
松風淸襟袖,石潭洗心耳。
羨君無紛喧,高枕碧霞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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