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한구1391.djv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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즁의 무ᄌᆞ식한 죄가 크다 하오니 죽어 지ᄒᆞ의 들어간덜 무ᄉᆞᆷ 면목으로 부모와 션영메 뵈오릿가 옛 글에 하엿시되 롯(魯)나라 숙량흘(叔梁紇)이ᄂᆞᆫ 그 부인 안씨로 더부러 니구산(尼丘山)의 들어가 지셩으로 비러 만고 셩인 공부ᄌᆞ를 탄ᄉᆡᆼᄒᆞ엿다 ᄒᆞ오니 우리도 명ᄉᆞᆫᄃᆡ쳔의 지셩것 비려ᄂᆞ 보ᄉᆞ이다 ᄒᆞ며 눈물을 금치 못ᄒᆞ거날 ᄉᆞᆼ공이 탄식 왈 비러 ᄌᆞ식을 둘진ᄃᆡ 고금 쳔ᄒᆞ의 무ᄌᆞ식ᄒᆞᆫ ᄉᆞᄅᆞᆷ이 엇지 잇시릿가 그러ᄂᆞ 부인의 쇼원ᄃᆡ로 비러 보ᄉᆞ이다 ᄒᆞ고 그날부터 목욕ᄌᆡ계 졍이 ᄒᆞ고 쇼백ᄉᆞᆫ의 들어가 ᄉᆞᆷ칠일(三七日) 동안 지셩으로 발원ᄒᆞ고 도라 왓더니 과연 그 달부터 ᄐᆡ긔 잇셔 십삭이 당ᄒᆞᄆᆡ 일일은 집안의 운무 ᄌᆞ옥ᄒᆞ며 향ᄂᆡ 진동ᄒᆞ더니 부인이 혼미 즁의 남ᄌᆞ를 탄ᄉᆡᆼᄒᆞ니 하ᄂᆞᆯ노 ᄒᆞᆫ 션녀 쳥ᄒᆞᆨ을 타고 ᄂᆞ려 와 ᄇᆡᆨ옥병의 향수를 지우려 아기를 싯겨 누이고 부인ᄭᅦ 닐오ᄃᆡ 이 아기는 쳔ᄉᆞᆼ 옥경 션관으로 요지연의셔 수경 랑ᄌᆞ로 더부러 희롱ᄒᆞ다가 상졔께 득죄ᄒᆞ야 인간의 ᄂᆡ치시ᄆᆡ 부인의 졍셩이 지극ᄒᆞ시기로 쇼ᄇᆡᆨᄉᆞᆫ 신령이 부인ᄭᅦ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