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아침볕은 사람의 위에 빛나며, 기쁨의 웃음은 사람의 얼굴에 있어라, 모든 것은 이리도 곱게, 이리도 평화롭게 하느님의 주신 길을 밟으며 지내가건만, 아 서러워라, 쥐어뜯고 싶어라, 나의 사람이여, 아아 그대여, 내 맘에는 한도 없이 눈물 짓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