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아프리카/베냉·나이지리아·차드
베냉의 국기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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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명칭：People's Republic of Benin 정치체제：공화제 수 도：포르토노보(Porto Novo) 인 구：704만 1,490명(2003) 면 적：11만 2,620㎢ 소 득：1인당 GDP 1,030달러(2000) 공 용 어 :프랑스어 화폐단위 :프랑(F) 주생산물 :땅콩 / 면화 / 수수
나이지리아의 국기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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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체제：군사정권 수 도：아부자(Abuja) 인 구：1억 3,388만명(2002) 면 적：92만 4,000㎢ 소 득：1인당 GDP 290달러(2002) 공 용 어 :영어 화폐단위 :나이라(N) 주생산물 :고무 / 기장 / 석유 / 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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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의 국기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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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명칭：Republic of Chad 정치체제：공화제 수 도：은자메나(N'Djamena) 인 구：925만 3,493명(2003) 면 적：128만 4,000㎢ 소 득：1인당 GDP 220달러(2002) 공 용 어 :프랑스어, 아랍어 화폐단위 :CFA프랑 주생산물 :기장 / 땅콩 / 담배
베냉
[편집]Benin
옛이름은 다오메이(Dahomey)로 기니 만으로부터 120㎞의 폭으로 내륙으로 길게 뻗어 들어가 있다. 기후는 우기와 건기가 있는 사바나성이다.구프랑스령 서아프리카. 1960년 8월 1일 독립. 1972년 군부 쿠데타가 성공해 1975년 현 국명으로 개칭하고 사회주의국가로 출범했다.주민은 폰·요루바·아자족 등의 부족이다. 공용어는 프랑스어, 종교는 부족종교·기독교·회교 등이다.경제는 기름야자의 단일경작에 의존한다. 야자유가 수출총액의 80%를 차지한다. 그 밖에 면화·코프라·커피 등이 생산된다. 1974년 이후 주요 기업은 국유화하고 경제의 국가 계획화를 실시하나 만성적인 적자재정이 계속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편집]Nigeria
지형은 국명을 낳은 니제르강 계곡·해안평야 및 동부의 산지, 그리고 북부의 하우사 고원으로 구분된다. 해안지대는 열대우림, 내륙부는 열대 사바나이다. 북으로 갈수록 강우량은 감소된다.15세기에 포르투갈인이 침입하여 노예무역의 근거지로 삼은 연유로 해서 ‘노예해안’이라고 불린다. 19세기에 침투하기 시작한 영국 세력이 20세기초에 여러 부족을 진압, 지금의 나이지리아를 총독 통치하에 넣었다.1960년 10월 1일 영연방 내의 자치국으로서 독립했으나, 북부의 하우사족과 풀라니족, 서부의 요루바족, 동부의 이보족 등 대부족들을 단일통치체제 속에 묶었기 때문에 문제가 많이 일어났다. 특히 독립 후, 부족간의 반목이 격화하여, 제2차 쿠데타로 우위를 빼앗긴 이보족이 반란을 일으켜 1967년 5월 동부에서 비아프라 공화국을 선포했다. 이 지방에는 큰 유전이 있기 때문에 내전이 국제화하였으며 1970년에 끝났다.공용어는 영어. 종교는 북부에는 회교도, 해안부에는 기독교도가 많다. 교육은 잘 보급되어 있고 대학이 13개 있다.상품작물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남부해안지방에서는 기름야자·코코야자가, 서남부에서는 카카오·고무가, 북부사바나 지역에는 낙화생과 면화가 재배되고 있다. 모두가 원주민에 의한 소규모 농업이다. 세계 유수의 산유국으로 총수출의 90%를 석유가 차지하며, 그 밖의 지하자원으로는 석탄·컬럼바이트·주석 등이 수출되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도시
[편집]－都市
나이지리아의 도시는 라고스를 중심으로 이바단·아부자 등이 있다.
아부자
[편집]Abuja
아부자는 나이지리아의 신도시로써 1991년에 라고스에서 천도되었는데, 나이지리아의 중심지로 전국 곳곳과 연결되어 있다. 아부자의 모든 관청들의 건물은 신도시답게 신식으로 지어져 있다. 특히 커다란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와 교회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부자에는 나이지리아 최대의 호텔이 들어서 있는데 최신식 시설을 비롯해 최대의 회의장과 연회장, 카지노구조가 완벽하게 되어 있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라고스
[편집]Lagos
나이지리아연방공화국의 구 수도. 검은 대륙 최대의 도시. 라고스 섬을 중심으로 고층건물과 대저택들이 시가지를 장식하고 있으며 보석상과 골동품점이 잘 배열되어 있다. 주요 무역과 공업의 중심지이며 국제공항이 있다. 국립박물관이 있어서 나이지리아의 유물을 볼 수 있다.
이바단
[편집]Ibadan
나이지리아에서 라고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는 요루바족이 세운 오래된 도시이다. 이바단에는 각종 공장들과 제재소, 상점가 등이 있어서 나이지리아의 각 지역에서 사람들이 모여 들고 있으며 흙벽으로 만든 집들이 최신구조를 갖춘 근대적인 건물들과 어우러져 있어서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다. 이바단 대학이 있어서 교육의 도시이기도 하다.
오요
[편집]이바단에서 북쪽에 있는 오요는 요르바 제국의 수도였던 올드 오요의 중심거리였다. 오요에는 지금까지도 오바 궁전이 남아 있다. 옛거리들의 중심지역에는 아직도 포르투갈인들이 나이지리아에 처음으로 진출하였을 때 남겼던 포르투갈풍의 건물들과 집들이 남아 있다. 오보모쇼 시장이 유명한데 여기에는 아소 오피라고 불리는 요루바족들이 손으로 짠 독특한 직물과 표주박에 조각을 새긴 아름다운 공예품도 팔고 있다.
이페
[편집]나이지리아의 도시들 가운데서도 역사가 깊은 이페는 8세기 경에 건설된 도시와 오바궁전이 남아 있는데 이페의 오바궁전은 요루바족이 신앙으로 믿고 있는 여러 신들을 모셔두고 있으며 기도하는 곳도 따로 갖추고 있다. 이페 박물관에는 유명한 이페의 청동 조각상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페에는 대학교와 박물관이 있어 문화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차드
[편집]Chad
아프리카 중앙부에 위치하며 북은 리비아, 동은 수단과 접해 있는 사막과 사바나의 나라. 국토의 반이 사막이고 리비아와의 접경지대에 표고 3,000m의 티베스티 산맥이 있다.서부의 차드호(湖：수면 면적 1만 6,000㎢)는 사바나의 저지대에 있어 소택지에 둘러싸이며, 평균수심 1m 이나 매년 사막의 모래로 메워지고 있다. 연평균 기온 25
, 강우량 50㎜ 정도이다.북부에는 투부족, 남부엔 사라족이 사는데, 대부분이 회교도이다. 원시종교 신도도 약간 있다.전에 몇 개의 원주민의 왕조가 있었으나 1945년에 프랑스령 적도(赤道)아프리카의 일부가 되었다가 1960년에 독립했다. 남·북 주민의 대립으로 독립 이래 내전이 계속되고 있다.1982년 대통령에 취임하여 프랑스와 미국의 지원을 받는 아브레 정부군과 리비아의 지원을 받은 구쿠니 전대통령이 이끄는 반군(叛軍)과의 싸움은 국제대리전(國際代理戰) 양상을 띠게 되었다. 내전 격화와 더불어 구 종주국인 프랑스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무역과 원조는 프랑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남부의 면화와 중부의 목축이 주요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