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미술/미술의 종류/조 각/새로운 소재와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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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재와 조소[편집]

素材-彫塑 인간의 오랜 조형의 역사 속에서 가장 친근해진 금, 은, 주석, 안티몬, 납(鉛) 등의 금속소재와 단금(鍛金), 조금(彫金), 주금(鑄金) 등이었다. 그러나 20세기가 되자 철의 모재(母材)가 조각에 새로운 소재로서 등장하여 절단, 용접, 조직이라는 이전에는 조각기법 속에 볼 수 없었던 기술이 대담하게도 취급되기에 이르렀다. 제2차대전 후에는 그것들과는 전혀 정반대의 성질인 알루미늄, 니켈 등 경금속 등 나아가서 합성수지계의 소재의 등장을 보기에 이르렀다. 이것들은 현대 과학기술이 낳은 소재의 하나인데, 현대사상 속에서 추구하는 어떤 종류의 반항과, 불안과 허무의 세계를 조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적합한 소재임을 직관한 조각가들은 과거의 소재가 갖지 못하였던 수많은 가능성, 즉 가볍고 투명하고 더욱이 성형(成形), 주형(柱形) 따위 가공도 작가 스스로의 손으로 용이하고, 곁들여서 새로운 미의 테마인 빛(光)과 운동과 공간을 직접 실체로 하는 '형상(形象)하는 소재'와 관련하여, 가장 적합한 매체물로 여기기 시작했다.더욱이 금세기 후반, 수지계의 매체물은 전기의 절연체인 것도 하나의 커다란 특징이어서, 일렉트릭 시대의 조형예술의 인기있는 소재로서 등장하였다. 많은 전위조각가들은 앞다투어 이 재료를 써서 시험하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어, 라이트, 아트(幻視藝術) - 빛(光)이 조형적인 소재로서 채택된 예술, 사이키델릭트(大衆藝術) - 다다이즘의 영향을 받고 종래의 예술 소재나 표현형식을 타파한 일상성, 비속성 속에서 생긴 예술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제공하였다. 이것들은 어느것이나 그 심상(心象)의 매체물은 현대 과학기술이 낳은 재료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강철의 탄소 함량과 용도


강질명


탄소량(%)


용                     도


극연강


0.04??0.15


못, 전신선, 관, 판, 선, 관재(罐材), 용접봉


연  강


0.15??0.25


건축재, 선재, 교량재, 볼트, 나트, 리베트


중연강


0.25??0.40


차축, 전동축, 편심륜, 볼트, 리베트


반경강


0.40??0.60


차축, 전동축, 대장구, 호미, 칼


경  강


0.60??0.70


레일, 타이어, 망치, 칼


극경강


0.70??0.80


스프링, 피아노 선, 못, 타관형(打寬型), 둥근톱,

바이트


특경강


0.80??1.50


바이트, 커터, 타프, 드릴, 톱, 분쇄칼

플라스틱의 종류[편집]

-種類

열경화성(熱硬化性) 수지(열가공에 의하여 경화하고 성형하는 것) 폴리에스테르, 페놀르, 멜라민수지 따위.

열가소성 수지(熱可塑性樹脂:온도의 고저에 의해서 연화, 경화하는 것) 아크릴수지, 비닐수지 따위.

상기(上記)와 같은 플라스틱의 종류는 허다하다. 그 성질, 특징 등을 보면 가소성, 유연성, 투명감 등은 어느것이나 공통이다.

모빌조각[편집]

mobile 彫刻 (集合的彫刻)

1932년 이래 미국의 알렉산더 콜더에 의하여 만들어진 '움직이는 조각'은 얇은 금속판과 가느다란 팔에 의하여 균형이 주어져, 마치 운행하는 유성군(遊星群)처럼 움직이고, 더욱이 연결된 제 부분은 추상적인 구성물이다. 이 연결된 구성물의 물리적인 운동 자체가 소재이고, 순수한 형체적(形體的)인 표현이다. 즉 공간적인 소재와 시간적인 소재를 동시성(同時性)으로 한 조각이다.

모빌은 종래의 조각과 무용의 중간위치에 있는 예술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즉 계속하는 시간 속에서 움직이고 변하는 입체구성을 보여줌으로써 근대조각에 새로운 요소를 더하여 혁명적인 변화를 이루었다.

이러한 실험에는 타틀린, 만 레이 등의 선구적 작품이 있으나 모빌을 새로운 공간가치에까지 높인 것은 콜더의 작품들에 의한 것이었다. 콜더의 모빌은 명쾌한 조형성과 근대적인 감각으로 꾸며졌다. 한정적인 양과 근대적인 감각으로 꾸며졌다. 한정적인 양으로부터의 해방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이미지의 공간성 등 근대생활양식에 강하게 적응함으로써 실내장식의 수단으로 전용되었다. 콜더의 대표작은 스톡홀름 근대미술관에 수장되어 있다. 최근의 모빌은 추상형태의 운동에 만족하지 않고 동력을 사용한 빛 또는 반사효과를 응용하는 등 초현실주의적 요소가 가미되어 새로운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여기에 키네틱 아트라는 명칭이 붙었다.

모빌 제작의 공구[편집]

mobile 制作-工具

공구[편집]

모빌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실톱, 강철톱, 니퍼, 집게, 금속용 가위, 곡선용 가위, 컴퍼스, 펀치, 핸드드릴, 줄, 해머, 바이스(vice), 가스버너 등 금공(金工) 연장을 갖추어야 한다.

폴리에스테르 수지 사용상의 주의[편집]

Polyester 樹脂使用上 - 注意

수지의 종류에 따라서 가사(可使) 시간에 장단점이 있으므로 사용될 수지의 경화(硬化)의 특성을 미리 검토하여 둔다. 충전재(充塡材), 안료의 종류와 양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아서 경화시간이 불안정하므로 시작(試作)하여 본다. 온도가 상온보다 10도 상승하면 가사시간은 대체로 절반이 된다. 촉매는 불안전한 유기과산화물이므로 절대로 화기, 직사일광을 피하고, 어둡고 온도가 낮은 곳에 저장해야 한다.

촉매제와 촉진제를 직접 또는 동시에 혼합하면 폭발 분해한다. 수지에 첨가할 때는 한쪽을 완전히 휘저어 용해시킨 다음 다른 쪽을 가한다. 금속성의 그릇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수지는 완전히 경화되었을 때 비로소 수지의 성능이 발휘된다. 경화에 필요한 시간은 촉매, 촉진제의 첨가량 및 온도조건에 따라서 다르지만, 촉매 및 촉진제의 첨가량이 많고 온도가 높을수록 경화시간은 단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