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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之一
子曰:「述而不作,信而好古,竊比於我老彭。」
【7의1】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전술하기만 했을 뿐 창작하지 않았다. 옛 것을 믿고 좋아한 나를 감히 노팽[1]에 비유하겠노라.”
七之二十
子不語:怪、力、亂、神。
【7의20】 공자(孔子)께서는 괴이(怪異) · 용력(勇力) · 패란(悖亂) · 귀신(鬼神)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