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시집/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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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시집
우루루…… 우루루루……
독독독…… 도 - ㄱ 도 - ㄱ 도 - ㄱ
먹을것도 없는 천정에서
생쥐가 네굽을놓고 지랄칠때,
잠을 잃어버린 마음의조바심이
귀로몰린채 잠잠히 누어있을때,
뾰족한 그놈의이빨은, 어느새
끊임없이 내넋을 파먹고있었다.
우루루…… 우루루루……
독독독…… 도 - ㄱ 도 - ㄱ 도 - ㄱ
먹을것도 없는 천정에서
생쥐가 네굽을놓고 지랄칠때,
잠을 잃어버린 마음의조바심이
귀로몰린채 잠잠히 누어있을때,
뾰족한 그놈의이빨은, 어느새
끊임없이 내넋을 파먹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