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백팔번뇌/어느 마음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돌바닥 맑은 샘아 돌 우는 듯 멈추어라,
진흙 맛 구정물에 행여 몸을 다칠세라,
차라로 막힐지언정흐려 흘러가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