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WonRyong/칼럼 분량의 에세이를 쓰자
이 문서는 일부 위키문헌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또는 의견을 담은 수필입니다. 이 문서는 사용자의 개인적 의견 또는 널리 공유되는 생각을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이 문서를 직접 편집해도 되지만, 중요 내용을 변경할 때는 먼저 토론란에서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요약: 1,000자 분량의 수필을 써서, 다른 사용자들과 의견을 나누어 봅시다. |
칼럼 분량의 에세이를 쓰자
[편집]위키피디아 영어판에 보면, w:en:Wikipedia:Wikipedia essays가 있다. 위키피디안들이 백과사전을 편집하면서, 또 다른 위키피디안들과 논의를 하면서, 기타 이 공동체 내에서 나름대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점, 바라는 점, 충고, 노하우, 경험담, 건의사항, 모범례, 기타 등등의 "백과사전 관련 내용"의 수필(essay)을 쓰는 것이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보면, 에세이는 프랑스의 몽테뉴가 쓴 수상록(1580)이 에세이라는 표현을 제목에 붙인 서양 최초의 작품이라고 한다. 또, 동양에서는 훨씬 오래 전인 중국 남송 때, 홍매(洪邁)의 용재수필(容齋隨筆) 서문에 "나는 버릇이 게을러 책을 많이 읽지 못하였으나 뜻하는 바를 따라 앞뒤를 가리지 않고 써 두었으므로 수필이라고 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래 전 부터 써온 글이 수필이란다.
다시 네이버 국어사전을 보면,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아니하고 인생이나 자연 또는 일상생활에서의 느낌이나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 쓴 산문 형식의 글"이 수필이라고 한다.
형식을 따르지 않는 것이라 하니, 위키피디안들은 자유롭게 글짓기를 하여, 그 위에다 {{수필}} 태그를 붙이면 되겠다. 영어판 처럼 수많은 위키백과 수필이 쏟아져 나오기를 기대한다.
형식을 따르지 않음이 수필이라고는 하나, 굳이 어떤 형식을 취하고자 한다면, 위키백과 수필은 신문 칼럼이나 신문 사설의 분량과 형식이 어떨까 싶다. 지금의 이 글, 나의 첫번째 위키백과 수필도, 신문 칼럼의 형식과 분량(1천자)을 따르고 있다.
노쿠치 유키오 동경대학교 교수의 초학습법, 다카이 노부오라는 일본 변호사의 3분력, 참여연대 박원순 변호사의 NGO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이 세 권의 책을 보면, A4지 2장 또는 1천자 분량의 칼럼 또는 사설이 얼마나 중요한 글인지를 알 수 있다. 세상은 순전히 1천자 칼럼에 의해 돌아간다고 세 권의 저서에서 밝히고 있다.
박원순 변호사에 따르면, 워싱턴 DC의 미국 국회의사당 주변에는, 세상의 수많은 저서나 뉴스나 사람들의 청원이나 기타등등의 자료를 A4지 2장으로 요약해서 의원들에게 로비하는 NGO까지 있다고 한다. 그 어떤 분량보다도 그 분량이 정치인들을 설득하는데, 가장 최고, 최적의 분량이라고 한다. 위키백과 수필을 쓰는 이들은 물론, 세상의 글쓰는 모든 이들이 참고할 만한 정보이겠다.
위키백과 한국어판의 사용자들도, 많은 칼럼 분량의 에세이를 써서, 여러 사용자와 좋은 의견교환을 하였으면 좋겠다.
저자
[편집]2008년 5월 3일 (토) 23:34에 이 글을 쓴 WonRyong은 2004년 9월 4일 위키백과 한국어판 가입하였으며, 2008년 4월 현재 10,200회 이상 편집한, 백:기여에서 랭킹 10위 안에 드는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위키피디안입니다.
참고
[편집]- 한국경제신문, 천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