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찬송가/성경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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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시一편[편집]

一、시一편

복 있는자는 악한자의 이논대로 행치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도 아니하며 오만한자의 자리에 안지도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률법을 즐거워하며
그률법을 주야로 믁상하는 도다
이사람은 비컨대 시내물가에 심은나무가 그시절을조차 열매를 매즈며
그입사귀가 마르지아니함 가트니 무릇 그행한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한자는 그러치아니하니
바람에 나는 겨와 도다。
그런고로 악한자들이 심판할때에서지못하며
죄인들이 올흔자의 회중에 들지못하리로다
대개 여호와께서 올흔의 길을아시나니
오직 악한자의 길이 망하리로다。

二、시四편[편집]

二、시四편

내 의의 하느님니여 내가 불러 아뢸때에 내게 응락 하소서
도탄 중에서 나를 너그럽게 하셨으니 이제도 나를 자비히 여기사 내 기도함을 드르소서
인자들아 어느때까지 내 영광을 변하야 욕되게하겠너냐
어느 때 까지 헛된 것을 좋아하며 거즛 것을 구하겠너냐
너이가 알지어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사 경건한 자를 빠서스니
내가 불너 알욀 때에 여호와께서 드르시리로다
두려워하야 죄를 범치 말지어다 자리에 누었슬 때에 심중에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여러 사람이 말하대 누가 선을 우리에게 보이리요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골 빛을 들어 우리에게 비최소서
주께서 내 맘에 드신 기쁨이
저희 곡식과 포도주가 풍족할 때 기쁨보다 더하도다

三、시八편[편집]

三、시八편

여호와 우리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높도소이다
주의 영광을 하늘에 베프섰도다
주께서 원수를 인하야 어린아이와 젓먹는자의 입으로서 힘 있게찬송 하기를 정하섰사오니
이는 대적과 원수 갑는자로 하여금 잠잠케 하심이로다
내가 주의 손으로 만드신 하늘을 보고
주께서 베프신바 달과별을 보니
사람이 무어시관대 주께서 저를생각하시고
인자가 무어시관대 주께서 저를 도라보시나 이까
주께서 사람을 하느님보다 조곰 못하게 하시며
또 영화와 존귀함으로 관을 씨우섰도다
주께서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ᅟ 하시고
만물을 그발 아래 두섰스대
모든양과 소 또한 들 즘승과

공중에 새와 바다의 고기와 믿 바다속에 운동 하는 백물이로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높도소이다

四、시十二편[편집]

四、시十二편

여호와여 구원 하옵소서 경건한자가 없어지고
인자 중에 충성된자가 끊어젔나이다
저이가 각각 이웃을 향하야 헛된 것을 말하며
아첨하난 입설과 두맘으로 말 하는도다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난 입설을 끊으시리니
곧 큰 것을 자랑하는 혀로다
저이가 말 하기를 우리가 혀로 이기겠노라
우리 입설은 우리 것이니 누가 우리를 주관 하리요 하더이다
여호와께서 가르사대 궁핍한자의 괴로옴과 가난한자의 탄식을 인하야
내가 이제 이러나서 저 무리의 경홀이 여기는 자를 든든한 곳에두리라 하셨도다

여호와의 말슴은 순전한 말슴이라
흙도간에 이 단련한 은 같으니 곧 일곱번단련한 것이로다
여호와여 저이를 직히시고
이 세대에서 영원토록 보호 하시겠나이다
인자 중에 비루함이 높아질 때에
악인이 두루 단니리로다

五、시十三 十五편[편집]

五、시十三편、十五편

여호와여 나를 닞어바리시기를 어느때까지 니르갯나이까 영원토록 하시오리까
주께서 얼골을 가리우시고 어느때까지 나를 도라보지 아니 하시겠나이까
어느 때까지 내가 내 령혼에 경영하고 종일토록 내마음에 근심하겠나이까
어느 때까지 나의 원수가 스스로 높아저서 나를 치겠나이까
여호와 나의 하느님이여 나를 보시고 응락하시며
내눈을 밝게하사 죽음의 잠 자지말게 하옵시며
또 내 원수가 닝르이글 내가 저를 이기였다함을 면케하시고
또 나를 괴롭게 하는자가 나의 요동함을 인하야 즐거워함을 면케하시옵소서

나는 주의 인자하심을 의지하였고 내마음이 주의 구원하심을 즐거워 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찬미하리니 이는 풍족한 은혜로 나를 대접 하심이로소이다

(十五편)

여호와여 누가 주의 장막에 머므르며
누가 거륵한 산에 거하리까
이에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 삼고
마음에 참 말을 하는 자로다
그 혀로 침소 하지아니하며
그 벗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며 그 리웃을 훼방치 아니하는자로다
그 눈에는 버린 자를 천히 여기며 오직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는 자요
맹세한것은 자기에게 해로올지라도 변치 않는 자로다
제 돈을 중한 변리로 꾸이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롭게 아니하는자니 무릇 이런 일 행하는 자는 영원토록 움직임을보지아니하리로다

六、시十六편[편집]

六、시十六편

하느님이어 나를 보전하옵소서
내가 주께 의지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알외었스대 주가 나의 주시니
나의 좋은것은 주밖에 없도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자니 내 즐거 움 이다 그에게 잇도다
여호와를 배반하고 다른 신을 좇는 자는 괴로옴이 많아지리니 저이게 붓는 피제사를 내가 드리지아니하고 그 이름도 내가 입으로부르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이요 나의 잔이시니
내가 분깃한것을 주께서 지키시나이다
줄로 측량하야 내게주신 땅은 아름다온 곳에 있으니
나의 유업이 실로 아름답도소이다
내게 훈게하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밤든 때에 내 마음이 나를 경계하는도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셨으매

내 우편에 계신고로 내가 움직이지 아니하리로다
이런고로 내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신이 편안히 거하리로다
대개 주께서 내 영혼을 지하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륵한자로 하여곰 썩어짐을 보지안케하시리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 압헤 기쁨이 충만함이 있으며
주의 우편에서 즐거움이 영원히 있으리로다

七、시十九편[편집]

七、시十九편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궁창은 그손으로 지으신것을 나타내여 보이도다
이날이 저날에게 말슴을 전하고
이밤이 저밤에게 지식을볘프도다
방언도 업고 말슴도 업스니
그 소리도 듯지 못하는도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슴이 땅끗까지 이르러스니

주께서 그 사이에 해를 위하야 장막을 볘프섰도다
해가 차일에서 나오는 신랑과 갔고
장사와 같이 그 길을 빨리 단니기를 즐거워하도다
나오기를 하늘 끝에서하야 운행하기를 하늘 끝까지하매
그 더운 기운을 입지아닌것이 업도다
여호와의 률법은 온전하야 영혼을 소성하게 하며
여호와의 증거는 견실하야 어리석은 자로 하여곰 지혜롭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명령은 정직하야 마음을
기쁘게 하며 여호와의 계명은 정결하야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깨끗하야 영원까지 이르며
여호와의 규레는 확실하고 또 지극히 의로오시도다
금보다 더 사모할것이오 만흔 정금보다 더 사모할것이며
또한 꿀보다 달며 꿀송이보다 더 달도다
또한 이것으로 주의 경계함을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큰 상을 얻으리로다

누가 허물된것을 깨다르리요
주여 나의 은밀한 허물을 벗기시옵소서
또한 종으로 하여금 짐즛 범 하는죄를 짓지안케 하시고
그 죄가 나를 주장치 안케 하시옵소서 그리하신즉 내가 온전하야 죄 큰 지음을 면하겠나이다
내 입의 막과 내 마음의 묵상함을 주 압헤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노니
여호와여 나의 반석 이 시요 나를 구속하시는 주로소이다

八、시二十三편[편집]

八、시二十三편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업스리로다
나로 하여곰 푸른 풀밭에 눕께 하시며
잔잔한 물 가으로 나를 인도하시도다
또한 내가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짝이로 단일지라도 해 받음을 두려워 아니함은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심이라 주의 막닥이와 의주 지팽이가 나를 안위하시나니다

주께서 나를 위하사 내 원수 압헤 상을 베프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부이시니 나의 잔이 넘치나이다
진실노 선함과 인자하심이 나의 사는 날까지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전에 영원토록 거하리로다

九、시二十四편[편집]

九、시二十四편

땅과 그 풍셩한것이 여호와의 것이오 세상과 및 그 가온대 거하는자가 또한 그러하도다。
대개 바다우에 땅 터를 집으시고 큰 물우에 세우셨도다
여호와의 산에 올나 갈자가 누구며
그 거륵한 곳에 설 자가 뉘리요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정결하며
허탄한데 뜻을 부치지아니하고 기즛 맹세를 하지아니 하는 자로다
이 사람은 여호와께 복을 얻고
저를 구원하시는 하느님이 의롭다 하시리로다
이는 주를 찾아 구하는 족속이며

야곱의 하느님의 낯을 구하는 자로소이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지어다
영광의 임군이 들어 가시리로다
영광의 임군이 뉘시냐 건장하시고 용맹계신 여호와시요
전장에 용맹계신 여호와시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지어다
영광의 임군이 들어 가시리로다
이 영광의 임군이 뉘시냐 만유의 여호와시니 이는 곧 영광의 임군이시로다。

一〇、시二十七편[편집]

一〇、시二十七편

여호와는 나의 빛이오 나의 구원함이 되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여호와께서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이까
악한자들은 곧 나와 원수요 데적이니
내게 와서 내 살을 먹으려하다가 실족하야 업드러젔도다
큰 떼가 나를 치랴고 진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려워하지아니하며
난리가 나서 나를 치랴할지라도 내 마음이 또한 든든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한가지 일을 구한것이 있으니 이는 곧 내가 찾아볼것인데
여호와의 전에 내가 사는 날까지 거하야 여호와의 아름다음을 보고 그 성전에서 사모할것이로다
고난이 임할 날에 나를 그 포막속에 숨게하사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감초시고 또 나를 들어 반석 우에 세우시리로다
이제는 내 머리가 나를 에운 원수 우에 들리리니
그 장막에서 즐거온 제사를 드리겠고 또 내가 노래하며 여호와께 찬양하리로다
여호와여 내 소래로 불러 아뢰올 때에 드르시고
긍휼히 보사 내게 대답 하시옵소서
주께서 내 낯을 찾으라 하실대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낯을 찾으리이다 하였사오니
주의 낯을 내게 가리우시지 마옵시고 노하심으로 주의 종을 좇아 보내지마시옵소서
나를 구원하시는 하느님이여 주는 나의 도으심이 되시니 나를 바리지도 마옵시고 떠나지도 마옵소서
대개 내 부모가 나를 바렸으되
여호와께서 나를 영접하시리로다
여호와여 주의 길을 보이소서
나의 원수를 인하야 나를 평탄한 길노 인도하시옵소서
나를 데적의게 맡겨 임이대로 하지말게 하시옵소서
대개 거즛 증거하는자와 포악한 말을 토하는 자들이 나를 치러 이러나나니다
내가 만약 생명 있는 세샹에서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지 아니하였더면 어떻게 되였겠나냐
여호와를 바랄지니 굳세히 서서 네 마음을 견고케 할지어다
또한 마당이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一一、시二十九편[편집]

一一、시二十九편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여호와께 돌리고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를 경배할지어다
여호와의 소래는 물우 에 있도다
영광의 하느님이 우뢰를 발하시니 곧 큰 물우에 계신 여호와시로다
여호와의 소래가 힘이 있고
여호와의 소래가 심히 위엄차도다
여호와의 소래가 백향나무를 꺾고
여호와게서 레바론에 백향나무를 꺾어부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 나무를 송아지 같이 게하시고
레바론과 실욘 산으로 하여곰 들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난도다
여호와의 소래가 불길을 가르시도다
여호와의 소래가 뷘들을 흔드시니 여호와께서 가데스의 벤들 흔드시도다
여호와의 소래는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며 수풀을 맑앟게 벗겨 버리시니
그 전 가온데 있는 여러가지 물건이 말하대 영광이라 하더라
여호와께서 홍수 우에 계시고
여호와께서 영원까지 앉으시는도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시고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태평 하므로 복을 주시리로다

一二、시三十二편[편집]

一二、시三十二편

그허물 사함을 얻으며
그죄 덮어주심을 얻은이는 복있는쟈로다
여호와께서 죄를 주시지 아니하시고
그 마음에 간사함이 없는 자는 복 있는 자로다
내가 죄를 자복하지 아니할 때에 내 뼈가 상하였아오니
종일 부르지짐을 인함이로다
주께서 주야로 나를 중히 책망 하셨으니
나의 기름이 말라 여름 가을같이 되었나이다
내가 내 죄를 주께 아뢰고 나의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고 말 하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하겠다 하였으매 내 죄악을 사하였나이다
이를 인하야 므릇 경건한이가 주를 만날 때에
주께 빌지어다 큰 물이 범남할 때에 과연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로다

주는 나의 숨을 곳이시니 나를 괴로움에서 보전하시며
구원 얻은 노래로 나를 에우시겠나이다
내가 너를 가르치며 네가 갈 길을 내가 지시하며
내 눈이 너를 도라보아 훈계 하리로다
너희는 무지한 말과 노새와 같이 말라
자갈과 굴레로 단속 할지니 그렇게 아니하면 너희게 가까이 오지아니하리로다
많은 근심이 악한 자에게 있으되
오직 여호와를 신뢰 하는 자에게는 인자 하심으로 두루시도다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마음이 바른자들아 즐거움으로 부를지어다

一三、시四十편[편집]

一三、시四十편

내가 여호와를 간절 이 바랐더니
주께서 굽흐려 나의 불러알욈을 드르섰도다
나를 패망의 웅덩이와 진흙에서 건저내섰고
내발을 반석우에 두사 나의 거름을 견고케하도다

새노래를 내입에 두섰으매 곧 우리 하느님을 찬송할것이더
많은 사람이 보고 두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여호와를 의지하는자는 복이 있는사람이니
교만한자의 거짓말하는 자를 도라보지 아니하는자로다
여호와 내 하느님이어 주께서 우리를 향하사 행하신바 기이한 일과 생각하신 것이 심히 많으며
내가 들어 말하랴면 그수를 혜이지 못하리니 누가 주 앞에 베플리오
제사와 예물을 주께서 즐기지아니 하심으로 나의 귀를 열어 주섰으니
번제와 속죄제를 주께서 원하시지아니 하섰나이다
이에 내가 곧 말하되 『볼지어다。 내가왔나이다。 나를 이론하신것을 성경에 기록하섰도다』
내 하느님이어 내가 주의 뜻을 행하기를즐기며
내주의 률법이 내 마음에 있나이다
내가 대회중에 공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으며

볼지어다 내입설을 봉하지아니하리니 여호와여 아시나이다
므릇 주를 구하는자는 주를 인하야 기뻐하여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크시도다。」할지어다
나는 비록 곤궁하고 간난한자나
주는 나를 생각하시도다
주는 나의 도으심이오 나를 건지시는자니
내하느님이어 뎌대더대 마옵소서

一四、시四十二편[편집]

一四、시四十二편

하느님이여 내마음이 주를 찾으랴고 갈급함이
사슴이 시내물을 찾으랴고 갈급함과 같도다
내 만음이 하느님 사모하기를 목마름 같이하니 곧 살아 계신 하느님이시라
내가 어느 때에 하느님 앞에 이르러 뵈오리까
주야에 내가 눈물로 음식을 삼았으니
사람이 종일 나 다려 말 하기를 너의 하느님이 어데 있느냐 하도다

거륵한 날을 지키는 무리와 내가 함께 행하고 하느님의 전에 함게 갈때에
기쁘고 찬송하는 소리를 하였으니 이 일을기억하고 낙심하나이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야 낙심하며 어찌하야 내 속에서 불안하냐
너는 하느님을 바라라 대개 내가 그앞에 구원함을 얻음으로 찬양하리로다
내 하느님이여 내가 속에 낙심 하였으니
그런고로 요단 땅과 허몬과 미살산에서 주를 생각하나이다
주의 폭포 소리로 바다가 바다를 서로 부르고
주의 물결과 주의 파도가 다 내게 넘첬나이다
낮에는 여호와께서 인자하심을 푸시고
밤에는 나로 노래하게 하실지니 곧 내 생명의 하느님께 하는 기도로다
나의 반석이신 하느님께 닐으기를 어찌하야 나를 잊으시나이까
내가 어찌하야 원수에 압제를 인하야 슬퍼하나이까 하리로다
내 원수가 나를 욕하매 칼이 내뼈에 드러옴과 같으니
저가 종일 나를 행하야 말 하기를 네 하느님이 어데 있느냐 하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야 낙심 하며 어찌하야 내 속에서 불안하나냐

너는 하느님을 바라라 대개 내가 찬양 하리니 곧 내 낯의 구원이시요 내하느님이시로다

一五、시四十六편[편집]

一五、시四十六편

하느님은 우리의 피란 처와 힘이시니
어려울 때에 큰 도음이 시로다
그러므로 땅은 비록 꺼지며 산은 비록 바다 가운데로 옴겨 빠질지라도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고
비록 그 물결이 흉용하고 요동하며 또 그 물이 넘치므로 산이 움직일지라도
두려울 것이 없도다
한 하수가 있어 흐르는 것이 하느님의 성으로 즐겁게 하니
이 성은 곧 지극히 높으신 자에 장막의 성소로다
하느께서 그 가운데 계시매 그성이 요동치아니하니
이 성은 곧 지곡히 높으신 자에 장막의 성소로다
하느께서 일은 아츰에 도으시리로다

이방들이 흉용하매 나라들이 진동하고
주께서 소래를 내시매 땅이 소멸하도다
만유주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게하시니
야곱에 하느께서 나의높은 성이 시로다
와서 여호와의 행하신 것을 보라
땅에 어떠한 재앙을 나리섰나니라
땅 끝까지 싸홈을 쉬게하시니
활을 꺾으시며 창을 꺾으시고 수레를 불노살으시도다
너는 가만히 있어서 내가 하느님됨을 알라
내가 이방 중에서 높이 기림을 받고 땅에서 높이 기림을 보리로다
만유주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게시니
야곱에 하느님은 나의 높은 성이시로다

一六、시五十一편[편집]

一六、시五十一편

하느님이여 인자하심을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긍휼히 많으심을 좇이사 나의 모든 범죄함을 없이 하여주시옵소서

대개 내가 나의 범죄함을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오직 주께만 내가 범죄 하였고 주의 앞에서 악한 일을 행하였으니
주께서 말슴하실때에 외로오시도다 하고 판단하실때에 선하시다 하리이다
볼지어다 내가 날때에 죄악이 있고
내 어머니가 나를 잉태 하였을 때에 내게 죄가 있었도다
주께서 중심에 진실함을 원하시니
나로 하여곰 나의 은밀한 중심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깨끗게 하소서 곧 내가 정할것이오
나를 싯기소서 곧 내가 눈보다 히겠나이다
나로 즐거움과 기쁜 소리를 듣게하사
꺾그신 뼈가 즐겁게 하시옵소서
낯을 가리워 내 죄를 보지마르시며
내 모든 악을 없이 하여주옵소서
하느님이여 나를 위하사 한 정한 마음을 지으시며

내 속에 정직한 심령을 새롭게하시옵소서
나를 주 앞에서 쪼차 내지마옵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어 가지마시옵소서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다시 주시며
나를 붓드사 순종할 심령을 주시옵소서
그리하면 내가 범법할자에게 주의길을 가라치리니
죄인이 주께로 도라 가리이라
하느님이여 나를 구원하시는 하느님이여
피 흘린 나를 죄에서 건지 소서 내 혀로 주의 공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一七、시五十七편[편집]

一七、시五十七편

나를 긍휼이 여기소서 하느님이여 나를 긍휼이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야 이 재앙이 지나갈 때가지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피하겠나이다
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불러 아뢸이니
나를 위하야 모든 일을 이루시난 전능하신자시로다

주께서 하늘노부터 보내사 나를 삼키고저 하는자의 훼방에서 구원하시리로다
하느님의 인자하심과 그 진리를 베프시리로다。
내 영혼이 사자 가온데 있어서 불에 타는자중에 누었으니
그 니는 창과 살이며 그 혀는 외로온 환도 같은 인생이로다
하느님이여 높고 높으심이 하늘보다 지나며
주의 영광에 높고 높음이 왼 땅보다 지날지어다
저희가 내 발에 그물을 예비하였으니 나의생명이 상하게되고
저희게 내 앞에 함정을 팟더니 자기가 그 가온데 빠젖도다
내가 마음을 정하였나이다
하느님이여 내가 마음을 정하였나이다 내가 노래 하고 찬양하리이다
내 영화여 깨고 비파와 거문고여 깰지어다
나도 새벽에 깨리로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를 사례하고
만국 중에서 주를 찬양하리이다
대개 주의 인자하심은 커서 하늘에 미첫고

주의 진리는 구름에 미첫나이다
하느님이어 높으심이 하늘보다 지나시고
영광의 높으심이 온 땅보다 지나시옵소서

一八、시八十四편[편집]

一八、시八十四편

만유에 주 여호와여
그 거하신 곳이 아름답도소이다
여호와의 전을 사모하고 바람으로 내 영혼이 쇠약 하오니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계신 하느님께 부르지지나이다
참새도 집을 었고 졔비도 자기를 위하야 깃드림을 얻어 그 새끼를 두었으니
곳 만유의 여호와 내 왕 내 하느님의 단이니이다
므릇 주의 집에 거한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항상 주께 찬송 하리이다
주를 힘 닙은 자에게 복이 있나니 그 힘이주께 있으며
시온에 가는 길이 그 마음에 있도다
이 사람은 눈물 흘니는 골작이로 행하되

샘 물이 나는 곳이 되게하고 또한 봄 비가 은택을 입히는도다
또 힘을 었고 더욱 힘을 얻어
다 시온에서 하느님 압헤 나타나리로다
만유에 하느님 옇와여 나의 기도를 드르시며
야곱의 하느님이여 귀를기우리소서
우리 방패되신 하느님이어 보시옵소서
주의 기름 부우신 자의 낯을 살피시옵소서
대개 주의 뎐에 한 날이 다른 곳에 천날보다 아름다오니
내가 하느님의 뎐문 직히는것이 악인에 장막에 거하는 것 보다 났도다
여호와 하느님은 해요 방패시니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사
졍직히 행하는 자에게 아모 좋은것이라도 아끼지 아니하시는도다
만유의 여호와여 주를의지 하는자는복이 있는자이니다

一九、시九十一편[편집]

一九、시九十一편

지극히 높으신자의 은밀한 곳에 거처하는자가 전능하신자의 그늘아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말하야 일을것은 주께서 나의 피곳과 나의 산성이시오 내가 의지하는 하느님이라 하리로다。
대개 너를 덧놋는자의 그물에 벗어나게 하시고 독한 병에서 건지시로다
자기 깃으로 너를 덮으시매 네가 그날개아 피하리니 그 진실하심이 방패와 갑옷이되도다。
너는 밤에 놀나는것과 낮에 흐르는 살을 두려워 하지아니하리로다。
어두운 가운대 행하는 질병과 백주에 해하는 패망을 두려워하지아니하리로다
비록 천인이 네겻헤 업드러지며 만인이 네우편에 업드러지되
그재앙이 네게 가까이 오지못하리로다。
오직 네눈이 살펴 악인의 보응받은것을 보리로다。
너는 지극히 높은자로 너의 거할곳을 삼았으니 그러므로 재앙이 네게 미치지못하고 질병이너의 장막에 가까이못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야 그사자를 명하시리니
모든 행하는 길에 너를 호위하시리로다。
그사자가 손으로 너를 부뜰어 발이 돌을 부듸치지않게 하리로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고 또 젊은 사자와 배암을 발로누루리로다。
져가 나를 사랑하는 고로 내가 져를먼저 높은곳에 둘것은 내이름을알미로다。
져가 내게 알외면 내가 응락하고 근심을 할때에 내가 함께 있어 져를 건지고 영화롭게하리로다。
내가 장수케함으로 저를 족하게하야 나의 구원을 보이리로다。

二〇、시九六편[편집]

二〇、시九十六편

는 새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는 여호와께 노래하고 그이름을 찬미하며
날마다 그 구원하신 은해를 밝히 드러낼지어다。
마땅이 그 영광을 열방에 베플고
그이적을 만인중에 베플지어다
대개 여호와는 크시니 극진히 찬송할것이오
또한 모든 신보다 두려워하리로다。
대개 이방의 모든신은 헛것이오。

오직 여호와는 하늘을 지으신이로다。
그앞에 존귀와 위엄이 있고
그성소에 능력과 아름다움이 있도다
만민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일지어다。
그이름의 합당한 영광을 여호와께 돌리며 례물을 가지고 그 뎐에 들어갈지어다。
거륵하고 아름다움으로 여호와께 경배하라
온땅사람들이어 그앞에서 경외할지어다。
멸망중에서 너이가 일으기를
여호와께서 왕이 되시니
세게가 굳게 섰고 흔들리지 아니하는지라
또 공의로 만민을 판단하시리라 하라。
하늘이 기뻐하며 땅이 즐거워하며
바다와 그가운데 충만한것이 소리를 발하고
밧과 그가운데 있는것이 다 즐거워하여 뛸지어다。

그리하면 수풀의 모든 나무도 높이 부르리로다
이는 여호와앞에 할것이라
그가 오사 땅을 판단하시대
공이로 세게를 판단하시고
진실하심으로 만민을 판단할지어다。

二一、시百三편[편집]

二一、시 白三편

내령혼아 여호와를 찬송하세
네속에 있는 것이 다 그 거륵하신 이름을 찬송할지어다。
내영혼아 여호와를 찬송 하야
그모든 은해를 있지말지어다。
그가 네 불의함을 사하시며
모든 병을 고치시는도다。
그가 네 생명을 사망에서 구속하시며
인자와 긍휼로 면루관을 씨우시는도다。
그가 네 장성할 때에 아름다운것으로 풍족하게하사

다시 젊어 독수리와 같이 강건케하시는도다。
여호와께서 외로운 일을 베프시며
압제를 당한 모든자를 위하야 판단하시는도다。
그길을 모세에게 알게하시고
그행하심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보이섯다。
여호와께서 긍휼과 은혜가 충망하사
노하심을 뎌대하시며 인자하심이 풍족하시도다。
꾸지지심을 항상 하지아니하시며
노하심을 영원이 풀지아니하시리로다。
우리 죄대로 우리를 대접지아니하시고
우리의 불의대로 우리에게 갑지아니하섯도다。
땅에서 하늘이 높은것 같이
그인자하심이 자기를 두려워하는자에게 크시도다。
동이 서에서 먼것 같이 우리에게 우리죄를 멀니옴기섯도다。
아비가 그자식을 불상이 여기는 것같이

여호와 께서 자기를 두리워하는 사람을 불상이 여기시도다。
우리의 본질을 아시고
우리가 흙이 된것을 기억하시도다
사람은 그 사는날이 풀과각고
들에 피는 꽃과 각도다。
대개 바람이 지나간즉 없어지고
그있던 것도 다시알지 못하리로다
오직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두러워하는자에게 영원브터 영원까지 계시고
그 올흐심이 자식의 자식까지 이르대
곧 그언약하심을 지키는자와
그률법을 기억하야 행하는자에게 이르리라。
여호와께서 하늘에 그 보좌를 세우셨으니
그 나라는 만유를 통활하시도다
너희 텬사들아 여호와를 창송할지어다
이는 능력이 구비하며 그 명을준행하야 그 말슴하시는 소리를 듯는자로다。

너희 모든 천군들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이는 그 뜻을받으러 섬기는자로다
지으심을 받은 모든 너희들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이는 각처에 있어 다스림을 받은 만물이로다 내령혼아 만물을 찬송할지어다

二二、시百四편[편집]

二二、시百四편

내 령혼아 여호와를 찬송하세
여호와 내 하느님이어 주는 지극히 크사 영광과 위엄을 입으섯나이다。
빛으로 자긔를 옷입듯하시고
하늘을 펴시기를 휘장치듯 하겠도다。
주께서 물에서 그전각의 동량을 세우시고
구름을 그수레를삼으시며 바람날개우에서 행하시나이다。
주께서 바람으로 사자를 삼으시고
불꽃으로 그부리는자를 삼으시나이다。
주께서 령의 터를 세우사
영원이 움지기지 아니케 하섯나이다。

주께서 깊은물로 령을 덮으시기를
옷 입히시듯하시며 물이 산우에 섯도다
주께서 물을 꾸지지신즉 도망하고
주께서 우뢰소리를 발하신즉 물이빨이가도다
산은 솟아나고 골작이는 나자저서
주게서 정하신 곳에 이르렀나이다
주께서 지경을 정하사 물로 넘지못하게 하심은
다 시도라와서 땅을 덥지못하게 하심이로다
샘으로 골작이에 솟아나게 하시니
산 사이에 흐르는도다
들즘승이 마시고
산나귀가 해갈하도다
공중의 새가 그근처에 깃드리고
나무가 숩사이에서 소리를 발하도다
주께서 그젼각에서 모든 산에 물을주시며

주의 일을 인하야 땅의 열매가 풍족하니이다。
풀을 나게하사 육축을 기르시고
또 채소를 나게하사 사람의 소용이 되게하시며 식물은 땅에서 나게하섯스니
곳 사람의 마음을 깃부게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낯을 윤택케하는 기름과 사람의 심령을 기르는 양식이로다
여호와이ㅡ 나무들이 무성하였으니
곳 그심으신바 레바논의 백양목이로다
새는 그사이에 깃드리고 학은 젓나무를 집으로 삼는도다
높은산은 산염소의 거하는곳이요 바위는 토끼의 숨는 곳이로다

二三、시百十八편[편집]

二三、시百十八편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에게 사레하세
대개 그자비하심이 영원토록 있도다
아론의 집이 마땅이 이를것은
그자비하심이 영웬토록있다 할것이로다
내가 곤핍할때에여호와께붙어 알외니

곳 여호와께서 응낙하사 넓은 곳에서 나를 세우셨도다。
여호와께서 내편에 계시매
내가 두럽지아니하니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오。
여호와께서 나를 돕는자로 더브러 내편에 게시니
나를 한하는자들이 보응받은것을 보리로다。
여호와를 의지하는것이 사람을 믿는것보다 났도다。
여호와를 의지하는것이 방백을 믿는것보다 났도다。
만국이 나를 에워싸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야 전멸하리로다。
저희가 나를 에워싸고 저희가 나를 에워싸매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야 전멸하리로다。
네가 나를 너머트리려하야 나를 찌르나
오직 여호와께서 나를 도으섯도다。
여호와께서 나의 힘이요
나의 노래요 나의 구원이시로다。

의인의 장막에서 기쁨과 구원의 소리가 있어 갈오대
여호와의 올흔손이 권능을 베프시며
여호와의 올흔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올은손이 권능을 베프신다 하도다
내가 죽지아니하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하심을 전파하리로다
나를 위하야 의의 문을 열어주소서
내가 들어가서 여호와께 사례하리이다
이는 여호와의 문이니 의인이 들어가리로다
장인의 바린돌이 집모통이에 요긴한돌이 되였도다

二四、시百十九편[편집]

二四、시百十九편

행위가 정직한자들이 복이 있나니
여호와의 률법을 좃는자로다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는자들이 복이있나니
전심으로 하느님을 찾는자로다

젊은이가 엇더케 그행실을 깨끝이하리오
주의말삼을 좃차 그행실을 삼가 지킴으로 하리로소이다
내가 주의 말슴을 내 마음에 감촌것은
주께 죄를 범치아니 하려 함이로소이다
내 눈을 여러 주옵소서
주의 률법의 긔이한 일을 었어보리로다
내 령혼이 근심을 인하야 녹사오니
주의 말슴을 좃츠사 강건케 하시옵소서
주는 거짓된 길을 내게서 떠나게하시며
은헤로써 주의 률법을 내게 볘프시옵소서
내 눈을 도리켜 허망한것을 보지말게하시고
나를 주의 길에서 살게 하옵소서
내가 고난 받을 때에 나를 위로함이 이것이니
대개 주의 말슴이 나를 살니섯나니다
주가 세상에서 나그네 될때에 주의 률례가 내노래가 되였도다

내가 괴로움 받은 것이 내게 유익한것은 나로 주의 율례를 베우게 하심이로다
주의 입의 률법이 내게 선하야 천만 금은보다 더하더이다
만일 주의 률법이 나의 깃버함이 되지아니 하였더면 그때에 내가 고난중에서 당하였으리이다
내가 모든 온전하다 하는것을 보니 다 한정이 있으되 오즉 주의 게명은 심히 광대하니이다
내가 주의 률법을 심히 사랑하야 종일토록 믁상하는것 이로소이다
주의 말슴은 내발의 등이 되며 내길의 빛이 되나이다
내마음이 주의 율례를앙모하야 영원이 지키고 끝가지 지키겠나이다
주의 말슴이 밝이 열린즉 어리석은자에게 지헤를 주시나이다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

二五、시百三十九편[편집]

二五、시百三十九편

여호와여 나를 감찰하시고
나를 아시 나이다

주께서 나의 안고 서는것을 아시고
먼데서 나의 서는것을 아시나이다
나의 단이는것과 나의 눕는것을 주께서 살피시고
므릇 나의 행실을 깊이아시나이다
여호와여 내 입으로 하는 말을 하나도 모르시는것이 없나이다
주께서 내 앞뒤에 두루 게시고 손을 내우에 안찰하시나이다
이같이 아시는 것이 기이하사 내게지나시니
이에 높아 내가 능히 미치지못하는도다
내가 어데로 가서 주의 신을 피하며
내가 어대로 도망하야 주의 낯을 피하리까
만일 내가 하늘에 올나갈지라도 거기게시고
내 자는 자리를 음부에 펄지라도 또한 거기 게시리로다
만일 내가 새벽날개를 펴고 바다끝헤 가서거할지라도
거기서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올흔 손이 나를 부뜨시나이다
만일 주가 일르기를 어둠이 길을가리고 빛이 변하야 어두은 밤이 되려할지라도
주앞에서는 어두움이 아모것도 가리우지못하고
밤도 낮과 같이 비최리니 주께는 아두움과 빛이 다름이 없나이다
대개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고
내어미 태에 있을때 나를 덮으섯도다
하느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마음을 아시고
나를 시험하야 내뜻을 아시옵소서
내게 무슨 간사한 행위가 있는가 보옵시고
나를 영원한길로 인도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