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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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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름비 (1926)
저자: 방정환

《어린이》 4권 7호(1926.7)에 '잔물'이라는 필명으로 게재하였다. 윤석중에 따르면 사이죠 야소(西條八十)의 동요를 번역한 것이라 한다. 후에 정순철을 붙였다.

녀름에 오는비는
낫븐비야요
굵다란 은젓가락
내려던저서
내가맨든 ᄭᅩᆺ밧을
허문담니다.

녀름에 오는비는
엉큼하여요
하—연 비단실을
슬슬내려서
연못의 금닝어를
낙군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