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남북장관급회담 합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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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차 남북장관급회담 공동보도문 |
| 2003.04.27~29, 평양-고려호텔 | 2003년 4월 29일 화요일 |
제10차 남북장관급회담이 2003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었다.
회담에서 쌍방은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을 실천해 나가는데 있어 상호 관심사를 진지하게 협의하고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합의하였다.
- 1. 남과 북은 6.15 남북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재확인하고 공동선언을 변함없이 준수하며 계속 철저히 이행해 나가기로 한다.
- 2. 남과 북은 한반도 핵문제에 대한 쌍방의 입장을 충분히 협의하고 이 문제를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한다.
- 3. 남과 북은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3주년을 계기로 개최되는 6.15 민족통일대축전이 화해협력의 분위기 속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 정례화 되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한다.
- 쌍방은 오는 8월 대구에서 열리는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에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하는 문제를 협의하기로 하였으며, 남측은 이에 대한 편의를 적극 보장하기로 한다.
- 4. 남과 북은 쌍방 사이에 이미 합의하여 이행중에 있거나 예정되어 있는 협력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한다.
- 쌍방은 경의선과 동해선의 철도?도로 연결행사와 개성공단건설 착공식 문제, 금강산관광 사업 문제, 동포애?인도주의적 문제 등 협력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한다.
- 쌍방은 경제협력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협의?해결하기 위하여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5차 회의를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한다.
- 5. 남과 북은 이산가족문제 해결을 적극 추진하기로 한다.
- 쌍방은 이산가족 면회소 착공식을 빠른 시일내에 개최하기로 하며 제7차 이산가족 상봉을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3주년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실시하기로 한다.
- 6. 남과 북은 제11차 남북장관급회담을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한다.
2003년 4월 29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