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H. W. 부시 대통령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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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레이건 대통령, 퀘일 부통령, 미첼 상원의원, 라이트 대변인, 돌 상원의원, 마이클 하원의원, 친구, 이웃, 국민 여러분.

우리의 가슴과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한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조국을 대신하여 레이건 대통령께 미국을 위해 이룩한 업적에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200년 전 조지 워싱턴이 한 선서를 방금 하였습니다. 내가 만진 성경은 그가 만졌던 성경입니다. 이 취임식이 200년 간 계속되서가 아니라 워싱턴이 국부(國父)로 추앙받기에 그의 기억이 진정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날을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독립 이후 200년간 계속된 놀라운 역사를 명백히 나타내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웃처럼, 친구처럼 말하기 좋은 민주주의의 입구에서 우리는 만났습니다. 오늘은 조국이 완성되는 날, 불화가 잠시 사라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으로서 나의 첫 활동은 기도입니다. 머리 숙여 기도하기를 청합니다. 하느님 아버지, 두 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당신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 보인 평화와 그 평화가 계속되게 할 모든 이의 신념을 위한 우리의 감사의 말을 받아주십시오. 당신의 일을 수행할 힘을, 당신의 뜻을 듣고 유의해야 할 의지를 주십시오. 우리의 마음에 다음을 새겨주십시오. “사람을 돕는 데 힘을 써라.” 자신의 의도를 이루기 위해서나 세상에 무엇인가 보여 주려고 하거나 명성을 위해서 우리의 힘을 쓰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힘을 써야할 곳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인류에 봉사하는 것입니다. 이를 기억하게 도와주소서. 아멘.

장래가 유망한 때 여러분 앞에 와 대통령직을 맡습니다. 우리는 평화롭고 번영하는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자유로 인해 원기회복한 세계는 다시 태어난 듯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마음 속에서 독재자의 시대가 끝났기 때문입니다. 독재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그 시절의 낡은 사고는 오래된 죽은 나무의 낙엽처럼 날라가 버렸습니다. 새로운 미풍이 불고 있으며 자유로 인해 원기회복한 국가는 나아갈 준비를 끝냈습니다. 부서져야 할 새로운 신념이 있으며 취해야 할 새로운 행동이 있습니다. 미래가 안개처럼 자욱해 보이는 시절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안개가 걷혀지고 바른 길이 보이기를 바라며 앉아 기다립니다. 그러나 지금은 내일이라 불리는 방으로 바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미래가 보입니다.

위대한 국가는 자유를 향한 문을 지나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의 모든 인간은 번영을 향한 문을 지나 자유시장을 향해 나아갑니다. 세계의 모든 인간은 자유가 허용하는 도덕적, 지적 만족을 향한 문을 지나 자유로운 표현과 자유로운 이상을 위해 술렁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이 이루어지는지 압니다. 자유입니다. 우리는 무엇이 옳은지 압니다. 자유입니다. 우리는 더욱 공정하고 번영하는 인간의 삶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압니다. 국가에 의해 방해되지 않는 자유시장, 자유언론, 자유선거, 자유의지의 실천을 통해서입니다.

금세기 최초로, 어쩌면 역사상 최초로 인간은 삶을 통제하는 제도를 창안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어떤 정부 형태가 더 좋은지 밤 늦게까지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왕에게서 정의를 쟁취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다만 우리 자신에게서 그것을 불러야만 합니다. 우리가 아는바에 입각하여 행동해야 합니다. 나의 지침으로 한 성인의 소망을 취합니다. 곤란한 일에는 조화를, 중요한 일에는 다양성을, 모든 일에는 관용을.

오늘의 미국은 꿋꿋하고 자유로운 국가, 우리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질서있고 예절바른 나라입니다. 과장하거나 뽐내지 않는 그러나 단순한 사실로 이 나라가 우리가 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을, 우리의 힘은 선(善)을 위한 힘이라는 것을 우리는 가슴 속 깊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우리가 하나의 국민으로 바뀐 적이 있었습니까? 노동과 희생의 숭고함에 대한 고마움보다 물질적인 것에 우리의 마음을 더 쏟지는 않았습니까?

국민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총재산이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 생활의 수단이 아닙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절실히 알고 있습니다. 우리 자손에게 큰 승용차, 풍족한 예금잔액 만을 남겨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성실한 가족, 사랑스런 부모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처음보다 더 좋은 가정, 이웃, 마을을 물려주는 시민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판단력을 자손에게 꼭 주고 싶습니다. 더 이상 우리가 거기 있지 않을 때 우리와 함께 일한 남자 여자가 무엇을 이야기하기를 바랍니까? 주위의 누구보다도 더 출세하기 위해 급히 달렸다입니까? 아니면 병든 어린이가 조금 종아졌을 때 안부를 묻기 위해 멈춰 서서 잠시 우정어린 대화를 나누었다입니까?

우리의 마음 속에서 무엇이 가장 좋은지 기억하는 것을 가르쳐 줄 대통령이나 정부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 정부를 이끌라고 여러분이 선택한 인물이 식별하는데 도울 수 있다면, 그 인물이 금과 은이 아닌 마음과 영혼으로 평온하고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면, 그런 일을 그가 할 수 있다면, 그는 해야 합니다.

고결한 도덕적 기준을 따르지 않는다면 미국은 절대로 미국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한 사람으로써 이상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국가를 보다 인간적으로, 세계를 보다 평온하게 하는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해야할 일을 갖고 있습니다. 노숙자와 부랑자가 있습니다. 사랑은 물론 아무 것도 갖지 않은 어린이, 정상이 아닌 어린이가 있습니다. 마약, 복지, 빈민가를 지배하는 무질서 무엇엔가 집착하는 노예가 되어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정복해야 할 범죄, 길거리를 주름잡는 범죄가 있습니다. 돌볼 능력도 없고 사랑도 없이 미혼모가 된 도움이 필요한 소녀가 있습니다. 선택한 삶을 위해 축복해 준다 할지라도 그들을 돌봐야 합니다. 이끌어야 합니다. 가르쳐야 합니다.

예전의 해결책은 공공자금만이 이런 문제를 종식시킬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의 자금 사정은 항상 좋지 않았습니다. 적자에 시달려 왔습니다. 여건 이상의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망은 있어야 합니다. 상황을 보아가며 상이하게 배정해야 하는 어려운 선택을 우리는 해야 합니다. 그 다음 우리는 무엇보다도 가장 현명한 것을 할 것입니다. 항상 필요로 하는, 우리가 갖고 있는 유일한 자원, 미국 국민의 선량함과 용기로 우리는 눈길을 돌릴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한 새로운 약속, 새로운 행동주의, 관여와 수반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기성세대의 사용하지 않은 재능과 신세대의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에너지의 이용을 현 세대에 들여와야 합니다. 지도력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전되기 때문 만이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이 경영이기 때문입니다. 현세대는 2차대전 후에 태어나 성인이 되었습니다.

별처럼 전국에 걸쳐 퍼져 나가는 수많은 빛, 선행을 하는 모든 사회 단체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우리는 손에 손잡고 격려하면서, 보답하면서 일할 것입니다. 때로는 이끌며 때로는 따르며. 백악관에서, 각료회의에서 이렇게 일할 것입니다. 더 밝게 빛나는 사람과 계획으로 향할 것입니다. 정부 모든 구성원의 참여를 요청할 것입니다. 예전의 이상이 낡은 것이 아니므로 다시 새로와졌습니다. 그 이상은 영원합니다; 힘찬 참여와 시작에서 의무, 희생, 실행, 애국심의 표현이 발견됩니다.

또한 행정부와 입법부 간에 새로운 약속이 필요합니다. 우리 앞에 놓인 난제는 상하원과 함께 되풀이하여 검토될 것입니다. 연방예산은 균형 편성하겠습니다. 우리는 미국이 단결되고 강력하고 평화롭고 재정적으로 건전한 세계에 있음을 보장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의견의 충돌이 있었습니다. 타협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불협화음이 있었습니다. 조화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시대에 의회가 변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불화가 자랐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의 이상이 아닌 동기를 비판하는 난감한 모습을 봤으며 성명을 들었습니다. 우리의 위대한 정당들은 가끔 너무나 거리를 두고 있으며 서로 불신합니다. 월남전 이후 그렇게 되었습니다. 월남전은 아직도 우리와 함께 합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 그 전쟁은 4반세기 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제한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이는 사실입니다. 월남이 준 마지막 교훈은 강대국은 기억에서 오래 잊을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래 전의 양당제휴정신이 거듭 나야 합니다.

친구 여러분, 네, 성실한 야당의 친구를 의미합니다. 네, 성실을 의미합니다. 악수를 청합니다. 여러분께 손을 내밉니다. 대변인, 나는 민주당 지도자에게 손을 내밉니다. 우리는 시계를 돌릴 수 없으며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이 젊었을 때 우리의 분쟁은 물가에서 끝났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시간을 돌리기를 바라지 않지만 우리 어머니들이 젊었을 때 행정부와 입법부는 국가가 생존할 수 있는 예산을 만들기 위해 협력했습니다. 이제 열심히 토론합시다. 결국은 이룰 것입니다. 국민은 행동을 기다립니다. 국민은 언쟁하라고 우리를 여기 보내지 않았습니다. 국민은 우리가 단순한 당원 이상이 되기를 요구합니다. 중요한 것은 단결, 이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세계에 대하여 우리는 새로운 약속, 새로운 맹세를 합니다. 우리는 강력히 평화를 유지시킬 것입니다. 우리가 내민 손은 다루기 힘든 주먹이 아니지만 일단 주먹이 쥐어지면 강력하고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외국에서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 설명되지 않는 미국인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도움의 손길이 있으며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선의는 선의를 가져오며 믿음이 계속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위대한 인간처럼 위대한 국가는 자신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미국이 무엇인가를 밝혔을 때 그것이 협정이건, 약속이건 맹세이건 미국은 그것을 영원히 잊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항상 분명히 밝히려 할 것입니다. 솔직은 민감하나 경의로우며 훌륭하며 여지를 갖기 때문입니다. 맹방을 지키고 전세계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며우리의 안보와 발전과 양립할 수 없는 소련과 새로운 접촉을 계속할 것입니다.

우리의 새로운 관계는 부분적으로 경험에서 나온 희망과 힘의 승리를 반영한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의 희망은 밝으며 우리의 힘과 경계심도 그렇습니다.

민주주의에 참여하여 자신의 희망이 충족되는 것을 본 사람들이 만족해 하며 여기 많이 모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지난 며칠간 국기가 지나갈 때 스스로 경례하는 노인과 아들에게 승리의 찬가를 말하는 어머니를 집에서 시청하는 사람들을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감상적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우리는 끈으로 필연적으로 묶인 연속체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국의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말합니다. 민주주의의 큰 행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민주주의는 우리 모두에게 속하며 자유는 미풍과 함께 높이 나는 연처럼 아름답습니다. 어린이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어떻건, 어디에 있건 여러분은 오늘의 한 부분이요 조국의 삶의 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왕자도 아니고, 교황도 아닙니다. 나는 인간의 영혼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사실 나는 삶에 대한 개인의 태도와 방법에 대한 손쉬운 출발인 위대한 재능을 갈망합니다.

사회인으로써 우리가 뭉쳐 일어나 우리의 문노를 억누를 심각한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는 마약입니다. 코카인이 처음 선박에 실리면 그것은 치명적인 병균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을 해치고 국가의 혼마저 앗아갑니다. 해야 할 일과 말할 것이 많으나 한 마디만 합니다. 이 고통은 사라질 것입니다.

해야 할 일이 많으며 내일 그 일이 시작됩니다. 미래를 신뢰하지 않으며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 문제는 광범위하나 우리의 의욕은 더 큽니다. 장애물이 크지만 우리의 의지는 더 큽니다. 우리의 결함은 너무나 많지만 하느님의 사랑은 진정으로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리더쉽을 어려운 드라마, 집합 나팔 소리로 보며 때로는 그렇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는 역사를 두툼한 책으로 봅니다. 희망차고 뜻있는 활동으로 페이지를 매일 채워 나갑니다. 새로운 바람이 붑니다. 한 페이지가 넘어가고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리하여 오늘 단결, 변화, 관용의 작고 장엄한 이야기, 우리가 공유하며 함께 쓰는 새로운 장이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께 하느님의 축복을 빕니다. 하느님, 미국을 축복하소서.

이 저작물은 미국 정부의 저작물이므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17 U.S.C. § 105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