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노걸대언해/七十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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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노걸대언해
七十五
- 咱們再商量
- 자믄재샹량
- 자ᇹ문재샹량
- ○우리ᄯᅩ商量ᄒᆞ쟈
- 這箇柳靑顔色紬子
- 져거ᄅᆛ칭연서ᄎᆛ즈
- 져거리ᇢ칭연ᅀᅵᇹ찌ᇢ즈ᇫ
- ○이柳靑빗ᄒᆡ비단이
- 有多少尺頭
- ᄋᆛ도ᄉᅸ치ᄐᆕ
- 이ᇢ더셔ᇢ치ᇹ뜨ᇢ
- ○언머자히잇ᄂᆞ뇨
- 勾做一箇襖子麽
- ᄀᆕ주이거ᄋᅶ즈마
- 그ᇢ주ᅙᅵᇹ거ᅙᅡᇢ즈ᇫ뭐
- ○넉넉이ᄒᆞᆫ옷슬지으랴
- 伱說甚麽話
- 니ᄉᆑ셔마화
- 녜ᄉᆑᇹ씸뭐ᅘᅪ
- ○네므슴말을니ᄅᆞᄂᆞᆫ다
- 滿七托有餘
- 만치토ᄋᆛᄋᆔ
- 뭔치ᇹ타ᇦ이ᇢ유
- ○닐곱발이ᄎᆞ고남즉ᄒᆞ니
- 官尺足有二𠀋(丈)八
- 관치주ᄋᆛ을쟝바
- 권치ᇹ쥬ᇹ이ᇢᅀᅵᇫ찡바ᇹ
- ○구의ㅅ자흐로ᄂᆞᆫ넉넉이스믈여ᄃᆞᆲ자히오
- 裁衣尺足有二𠀋(丈)五
- 채이치주ᄋᆛ을쟝우
- 째ᅙᅵ치ᇹ쥬ᇹ이ᇢᅀᅵᇫ쨩ᅌᅮ
- ○바ᄂᆞ질자흐로ᄂᆞᆫ넉넉이스믈대자히니
- 似伱這般身材
- 스니져번신채
- 쓰ᇫ녜져붠신째
- ○네이ᄀᆞ튼몸에
- 若做細摺兒襖子
- ᅀᅭ주시져을ᄋᅶ즈
- ᅀᅣᇦ주셰져ᇢᅀᅵᇫᅙᅡᇢ즈ᇫ
- ○만일ᄀᆞᄂᆞᆫ주름옷슬지어도
- 也儘(盡)勾了
- 여진ᄀᆕᄅᅸ
- 여진그ᇢ려ᇢ
- ○ᄯᅩ잇긋넉넉ᄒᆞᆯᄭᅥ시오
- 若做直身襖子
- ᅀᅭ주시신ᄋᅶ즈
- ᅀᅣᇦ주찌ᇹ신아ᇢ즈ᇫ
- ○만일직녕옷슬지으면
- 𮟃(還)有餘剩的
- 환ᄋᆛᄋᆔ싱디
- ᅘᅪᆫ이ᇢ유씽디ᇹ
- ○도로혀남으미이시리라
- 伱打開
- 니다캐
- 녜다캐
- ○네펴라
- 我托看
- 오토칸
- ᅌᅥ타ᇦ컨
- ○내발마보쟈
- 那裏滿七托
- 나리만치토
- 너례뭔치ᇹ타ᇦ
- ○어ᄃᆡ닐곱발이ᄎᆞ뇨
- 若說七托却少些
- ᅀᅭᄉᆑ치토커ᄉᅸ셔
- ᅀᅣᇦᄉᆑᇹ치ᇹ타ᇦ캬ᇦ셔ᇢ셔
- ○만일닐곳발이라니ᄅᆞ면ᄯᅩᄇᆞᆯᄧᅳᆨᄒᆞ다
- 伱的身子大手臂長
- 니디신즈다ᄉᆛ비챵
- 녜디ᇹ신즈ᇫ때시ᇢ비쨩
- ○네킈커ᄑᆞᆯ이기니
- 一托比別人長得多
- 이토비벼인챵더도
- ᅙᅵᇹ타ᇦ비뼈ᇹᅀᅵᆫ쨩티ᇹ더
- ○ᄒᆞᆫ발을ᄂᆞᆷ의게比ᄒᆞ면길미하니라
- 這紬子地頭是⿰尹阝(那)裏的
- 져ᄎᆛ즈디ᄐᆕ시나리디
- 져찌ᇢ즈ᇫ뗴뜨ᇢ씨ᇫ너례디ᇹ
- ○이비단이밋ᄯᅡ치가이어ᄃᆡ치고
- 伱說是識貨
- 니ᄉᆑ시시호
- 녜ᄉᆑᇹ씨ᇫ시ᇹ훠
- ○네니ᄅᆞ되이믈화아노라ᄒᆞ더니
- 怎麽却又不識呢
- 즘마커ᄋᆛ부시니
- 즘뭐캬ᇦ이ᇢ부ᇹ시ᇹ녜
- ○엇지ᄯᅩ아지못ᄒᆞᄂᆞ뇨
- 這紬子是南京的
- 져ᄎᆛ즈시난징디
- 져찌ᇢ즈ᇫ씨ᇫ남깅디ᇹ
- ○이비단은이南京ㅅ거시오
- 不是別處來的
- 부시벼츄레디
- 부ᇹ씨ᇫ뼈ᇹ츄래디ᇹ
- ○다ᄅᆞᆫᄃᆡ셔온거시아니라
- 伱仔細看
- 니즈시칸
- 녜즈ᇫ셰컨
- ○네仔細히보라
- 没(沒)一㸃(點)粉⿰食⿱𠂉布(飾)
- 무이뎐ᄫᅳᆫ시
- 무ᇹᅙᅵᇹ뎜ᄫᅮᆫ시ᇹ
- ○ᄒᆞᆫ뎜픈ᄌᆞᄭᅴ업서
- 實在好淸水紬子
- 시재ᄒᅶ칭쉬ᄎᆛ즈
- 시ᇹ째하ᇢ칭쉬찌ᇢ즈ᇫ
- ○진실로죠흔제믈엣비단이라
- 要多少價錢
- ᄋᅸ도ᄉᅸ갸쳔
- ᅙᅧᇢ더셔ᇢ갸쪈
- ○언머갑슬바드려ᄒᆞᄂᆞ뇨
- 這紬子價錢誰不知道
- 져ᄎᆛ즈갸쳔쉬부지ᄃᅶ
- 져찌ᇢ즈ᇫ갸쪈쒸부ᇹ지ᇫ따ᇢ
- ○이비단갑슬뉘아지못ᄒᆞ여
- 作甚麽討價錢
- 조셔마ᄐᅶ갸쳔
- 자ᇦ씸뭐타ᇢ갸쪈
- ○므슴ᄒᆞ라갑슬ᄭᅬ오리오
- 若討價要五兩銀子
- ᅀᅭᄐᅶ갸ᄋᅸ우량인즈
- ᅀᅣᇢ타ᇢ갸ᅙᅧᇢᅌᅮ량ᅌᅵᆫ즈ᇫ
- ○만일갑슬ᄭᅬ오면닷냥은을바드려니와
- 老實價錢只要四兩
- ᄅᅶ시갸쳔즈ᄋᅸ스량
- 라ᇢ시ᇹ갸쪈지ᇫᅙᅧᇢ스ᇫ량
- ○고지식ᄒᆞᆫ갑슨그저넉냥을바드리라
- 拿銀子來就賣給伱
- 나인즈레ᄌᆛ매지니
- 나ᅌᅵᆫ즈ᇫ래찌ᇢ매기ᇹ녜
- ○은가져오라곳ᄑᆞ라너ᄅᆞᆯ주마
- 這紬子也買了
- 져ᄎᆛ즈여매ᄅᅸ
- 져찌ᇢ즈ᇫ여매려ᇢ
- ○이비단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