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노걸대언해/九十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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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노걸대언해
九十三
- 咱們世上人
- 자믄시샹인
- 자ᇹ문시ᇫ썅ᅀᅵᆫ
- ○우리世上사ᄅᆞᆷ이
- 做男子行事
- 주난즈힝스
- 주남즈ᇫᅘᅵᆼ씨ᇫ
- ○ᄉᆞ나ᄒᆡ되여ᄒᆞᄂᆞᆫ일이
- ⿰彳頁(須)要想自己祖上的聲名
- 슈ᄋᅸ샹즈기주샹디싱밍
- 슈ᅙᅧᇢ샹쯔ᇫ계주썅디ᇹ싱밍
- ○모로미이녁祖上聲名을ᄉᆡᆨ각ᄒᆞ여
- 不可壊(壞)了
- 부커홰ᄅᅸ
- 부ᇹ커ᅘᅫ려ᇢ
- ○可히해여ᄇᆞ리지아닐ᄭᅥ시니
- 凡事要小心謹慎(愼)行去
- ᄫᅡᆫ스ᄋᅸᄉᅸ신긴신힝ᄎᆔ
- ᄬᅡᆷ씨ᇫᅙᅧᇢ셔ᇢ심긴씬ᅘᅵᆼ큐
- ○凡事ᄅᆞᆯ小心謹慎(愼)ᄒᆞ여ᄃᆞᆫ닐ᄭᅥ시라
- 若把父毋(母)的聲名玷辱了
- ᅀᅭ바ᄫᅮ무디싱밍뎐ᅀᅮᄅᅸ
- ᅀᅣᇦ바ᄬᅮ무디ᇹ싱밍뎜ᅀᅮᇹ려ᇢ
- ○만일父母의聲名을다가더러이면
- 別人也要唾罵
- 벼인여ᄋᅸ토마
- 뼈ᇹᅀᅵᆫ여ᅙᅧᇢ터마
- ○다른사ᄅᆞᆷ이ᄯᅩ춤밧타ᄭᅮ지람ᄒᆞ려ᄒᆞ리라
- 他父毋(母)在世時
- 타ᄫᅮ무재시스
- 터ᄬᅮ무째싱씨ᇫ
- ○제父母사라신제
- 家法名聲好來
- 쟈ᄫᅡ밍싱ᄒᅶ레
- 갸ᄫᅡᇹ밍싱하ᇢ래
- ○家法名聲도죠코
- 田地房産都有
- 텬디ᄫᅡᆼ찬두ᄋᆛ
- 뗜뗴ᄬᅡᆼ찬두이ᇢ
- ○田地房産도다잇고
- 又有𮪍(騎)坐的牲口
- ᄋᆛᄋᆛ치조디승ᄏᆕ
- 이ᇢ이ᇢ끼쭤디ᇹ싕크ᇢ
- ○ᄯᅩᄐᆞᄂᆞᆫ즘ᄉᆡᆼ과
- 使喚的奴婢
- 시훤디누비
- 시ᇫ훤디ᇹ누삐
- ○使喚ᄒᆞᄂᆞᆫ奴婢도잇ᄃᆞ니
- 到他爺娘死後
- ᄃᅶ타여냥스ᄒᆕ
- 다ᇢ터여냥스ᇫᅘᅳᇢ
- ○제爺娘이죽은後에다ᄃᆞ라
- 孩子們不務營生
- 해즈믄부우잉승
- ᅘᅢ즈ᇫ문부ᇹᄝᅮᄋᆔᆼ싕
- ○아희들이살올일힘ᄡᅳ지아니ᄒᆞ고
- 敎些幇閑的潑男女
- ᄌᅸ셔방현디포난뉴
- 갸ᇢ셔방ᅘᅣᆫ디ᇹ풔ᇹ남뉴
- ○져기노리돕ᄂᆞᆫ보피로온男女로ᄒᆞ여
- ⿰犭𤓰(狐)朋狗黨
- 후픙ᄀᆕ당
- ᅘᅮ삉그ᇢ당
- ○⿰犭𤓰(狐)朋狗黨ᄒᆞ여
- ⿱𠂉毋(每)日穿茶房入酒肆
- 믜ᅀᅵᄎᆑᆫ차ᄫᅡᆼᅀᅲᄌᆛ스
- 뭐ᅀᅵᇹᄎᆑᆫ짜ᄬᅡᆼᅀᅵᇹ지ᇢ스ᇫ
- ○每日에茶房에ᄭᅰᄃᆞᆫ니며酒肆에드러가고
- 又常到婊子家裏去
- ᄋᆛ챵ᄃᅶᄇᅸ즈쟈리ᄎᆔ
- 이ᇢ쨩다ᇢ뱌ᇢ즈ᇫ갸례큐
- ○ᄯᅩ건ᄂᆡᄀᆞᆫ나희집의가
- 胡使錢
- 후시쳔
- ᅘᅮ시ᇫ쪈
- ○간대로돈을ᄡᅳ니
- 衆親戚街坊老成的
- 중친치개ᄫᅡᆼᄅᅶ칭디
- 즁친치ᇹ걔ᄫᅡᆼ라ᇢ찡디ᇹ
- ○모ᄃᆞᆫ권당과동ᄂᆡ늙으니들이
- 都勸他說
- 두ᄏᆑᆫ타ᄉᆑ
- 두ᄏᆑᆫ터ᄉᆑᇹ
- ○다져를말려니ᄅᆞ되
- 伱爲甚麽不知世務
- 니위셔마부지시우
- 녜위씸뭐부ᇹ지ᇫ시ᇫᄝᅮ
- ○네므슴ᄒᆞ라世務ᄅᆞᆯ아지못ᄒᆞ고
- 執迷了心
- 지미ᄅᅸ신
- 지ᇹ몌려ᇢ심
- ○ᄆᆞᄋᆞᆷ을아득히잡아
- 竟不思改過
- 깅부스개고
- 깅부ᇹ스ᇫ개궈
- ○ᄆᆞᄎᆞᆷ내改過ᄒᆞ기ᄅᆞᆯᄉᆡᆨ각지아니ᄒᆞᄂᆞ뇨
- 他倒廻說
- 타ᄃᅶ휘ᄉᆑ
- 터다ᇢᅘᅱᄉᆑᇹ
- ○졔도로혀니ᄅᆞ되
- 使是使了我的錢
- 시시시ᄅᅸ오디쳔
- 시ᇫ씨ᇫ시ᇫ려ᇢᅌᅥ디ᇹ쪈
- ○ᄡᅥ도내돈을ᄡᅳ고
- 壊(壞)是壊(壞)了我的名
- 홰시홰ᄅᅸ오디밍
- ᅘᅫ씨ᇫᅘᅫ려ᇢᅌᅥ디ᇹ밍
- ○해야ᄇᆞ려도내일홈을해야ᄇᆞ리니
- 干伱甚麽事
- 간니셔마스
- 건녜씸뭐씨ᇫ
- ○네게무슴일이간셥ᄒᆞ리오ᄒᆞ니
- 因此
- 인츠
- ᅙᅵᆫ츠ᇫ
- ○이러므로
- 衆人再不肯勸他
- 중인재부큰ᄏᆑᆫ타
- 즁ᅀᅵᆫ재부ᇹ킝ᄏᆑᆫ터
- ○모든사ᄅᆞᆷ이다시즐거져ᄅᆞᆯ말리지아니ᄒᆞ여
- 隨他胡使錢
- 쉬타후시쳔
- 쒸터ᅘᅮ시ᇫ쪈
- ○제대로간대로돈을ᄡᅳ니
- ⿱𠂉毋(每)日幾箇幇閑的
- 믜ᅀᅵ지거방현디
- 뮈ᅀᅵᇹ계거방ᅘᅣᆫ디ᇹ
- ○每日에여러노리돕ᄂᆞ니와
- 和⿰尹阝(那)婊子人家
- 허나ᄇᅸ즈인쟈
- ᅘᅯ너뱌ᇢ즈ᇫᅀᅵᆫ갸
- ○다ᄆᆞᆺ져ᄀᆞᆫ나희집의
- 喫的穿的
- 치디ᄎᆑᆫ디
- 키ᇹ디ᇹᄎᆑᆫ디ᇹ
- ○먹ᄂᆞᆫ것닙ᄂᆞᆫ거시
- 都是這獃子的錢
- 두시져개즈디쳔
- 두씨ᇫ져ᅌᅢ즈ᇫ디ᇹ쪈
- ○다이어린놈의돈이라
- 𮪍(騎)的馬是三十兩一匹好馬
- 치디마시산시량이피ᄒᅶ마
- 끼디ᇹ마씨ᇫ삼씨ᇹ량ᅙᅵᇹ피ᇹ하ᇢ마
- ○ᄐᆞᄂᆞᆫᄆᆞᆯ은셜흔냥에ᄒᆞᆫ필죠흔ᄆᆞᆯ이오
- 鞍子是時㨾(樣)减(減)銀事件的好鞍轡
- 안즈시스양견인스견디ᄒᅶ안피
- ᅙᅥᆫ즈ᇫ씨ᇫ씨ᇫ양걈ᅌᅵᆫ씨ᇫ껸디ᇹ하ᇢᅙᅥᆫ비
- ○기ᄅᆞ마ᄂᆞᆫ시톄에은입ᄉᆞᄉᆞ견ᄒᆞᆫ죠흔기ᄅᆞ마구레니
- 共該用四十兩銀子
- 궁개융스시량인즈
- 뀽개융스ᇫ씨ᇹ량ᅌᅵᆫ즈ᇫ
- ○대되ᄒᆡ오니마흔냥은을ᄡᅳ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