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노걸대언해/二十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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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노걸대언해
二十一
- 舊年又有一箇客人
- ᄌᆛ년ᄋᆛᄋᆛ이거커인
- 끼ᇢ년이ᇢ이ᇢᅙᅵᇹ거킈ᇹᅀᅵᆫ
- ○젼년에ᄯᅩᄒᆞᆫ나그ᄂᆡ이셔
- 赶着一頭驢子
- 간져이ᄐᆕᄅᆔ즈
- 건쨔ᇦᅙᅵᇹ뜨ᇢ류즈ᇫ
- ○ᄒᆞᆫ나귀ᄅᆞᆯ모라
- 兩箇荆(荊)籠子裏
- 량거징룽즈리
- 량거깅륭즈ᇫ례
- ○두채롱에
- 盛着𬃷(棗)兒駞(駝)着走
- 칭져ᄌᅶ을토져ᄌᆕ
- 찡쨔ᇦ자ᇢᅀᅵᇫ떠쨔ᇦ즈ᇢ
- ○대쵸담아싯고가더니
- 後頭有一箇𮪍(騎)馬的賊
- ᄒᆕᄐᆕᄋᆛ이거치마디즤
- ᅘᅳᇢ뜨ᇢ이ᇢᅙᅵᇹ거끼마디ᇹ쯰ᇹ
- ○뒤헤ᄒᆞᆫᄆᆞᆯᄐᆞᆫ도적이이셔
- 帶着弓箭跟着走
- 대져궁쟌근져ᄌᆕ
- 대쨔ᇦ귱젼근쨔ᇦ즈ᇢ
- ○화살ᄎᆞ고ᄯᆞ라녜여
- 到箇酸𬃷(棗)林兒無人處
- ᄃᅶ거숸ᄌᅶ린을우인츄
- 다ᇢ거숸자ᇢ림ᅀᅵᇫᄝᅮᅀᅵᆫ츄
- ○酸𬃷(棗)林이라ᄒᆞᄂᆞᆫ無人處에다ᄃᆞ라
- 那賊把客人脊背上
- 나즤바커인지븨샹
- 너쯰ᇹ바킈ᇹᅀᅵᆫ지ᇹ뷔썅
- ○그도적이나그ᄂᆡ등을다가
- 射了一剪
- 시ᄅᅸ이쟌
- 씨ᇹ려ᇢᅙᅵᇹ젼
- ○ᄒᆞᆫ살로ᄡᅩ니
- 那客人就倒了
- 나커인ᄌᆛᄃᅶᄅᅸ
- 너킈ᇹᅀᅵᆫ찌ᇢ다ᇢ려ᇢ
- ○그나그ᄂᆡ곳넛구러지거늘
- ⿰尹阝(那)賊只道是死了
- 나즤즈ᄃᅶ시스ᄅᅸ
- 너쯰ᇹ지ᇫ따ᇢ씨ᇫ스ᇫ려ᇢ
- ○그도적이그저니ᄅᆞ되이죽으니라ᄒᆞ여
- 就赶着⿰尹阝(那)驢子徃(往)前走
- ᄌᆛ간져나ᄅᆔ즈왕쳔ᄌᆕ
- 찌ᇢ건쨔ᇦ너류즈ᇫ왕쪈즈ᇢ
- ○즉시그나귀ᄅᆞᆯ모라앏흐로향ᄒᆞ여가더니
- 那客人被賊射的昏了
- 나커인븨즤시디훈ᄅᅸ
- 너킈ᇹᅀᅵᆫ삐쯰ᇹ씨ᇹ디ᇹ훈려ᇢ
- ○그나그ᄂᆡ도적의게ᄡᅬ여어즐ᄒᆞ엿다가
- 蘓(蘇)醒回來
- 수싱휘레
- 수싱ᅘᅱ래
- ○되ᄭᆡ여나니
- 恰好有捕盗(盜)的官
- 캬ᄒᅶᄋᆛ부ᄃᅶ디관
- 캬ᇹ하ᇢ이ᇢ뿌따ᇢ디ᇹ권
- ○맛치죠히捕盗(盜)ᄒᆞᄂᆞᆫ관원이이셔
- 到⿰尹阝(那)裏巡哨
- ᄃᅶ나리슌ᄉᅶ
- 다ᇢ너례쓘셔ᇢ
- ○게와슌경ᄒᆞ거늘
- ⿰尹阝(那)客人把這緣故吿(告)了
- 나커인바져연구ᄀᅶᄅᅸ
- 너킈ᇹᅀᅵᆫ바져연구가ᇢ려ᇢ
- ○그나그ᄂᆡ이緣故ᄅᆞᆯ다가告ᄒᆞ니
- 捕盗(盜)官就呌(叫)官兵
- 부ᄃᅶ관ᄌᆛᄌᅸ관빙
- 뿌따ᇢ권찌ᇢ겨ᇢ권빙
- ○捕盗(盜)ᄒᆞᄂᆞᆫ관원이즉시官兵을불러
- 徃(往)前赶
- 왕쳔간
- 왕쪈건
- ○앏흘향ᄒᆞ여ᄯᆞᆯ와
- 約到二十里地
- 요ᄃᅶ을시리디
- ᅙᅣᇦ다ᇢᅀᅵᇫ씨ᇹ례뗴
- ○계요二十里ᄯᅡᄒᆡ다ᄃᆞ라
- 赶上了那賊
- 간샹ᄅᅸ나즤
- 건썅려ᇢ너쯰ᇹ
- ○그도적을밋처
- 要捉拿他
- ᄋᅸ조나타
- ᅙᅧᇢ좌ᇦ나터
- ○져를잡으려ᄒᆞ더니
- 那賊就放一箭
- 나즤ᄌᆛᄫᅡᆼ이쟌
- 너쯰ᇹ찌ᇢᄫᅡᆼᅙᅵᇹ젼
- ○그도적이곳ᄒᆞᆫ살로ᄡᅩ아
- 把一箇弓手射下馬來
- 바이거궁ᄉᆛ시햐마레
- 바ᅙᅵᇹ거귱시ᇢ씨ᇹᅘᅣ마래
- ○ᄒᆞᆫ弓手를다가ᄡᅩ아ᄆᆞᆯᄭᅦᄂᆞ리치고
- 那賊跑去了
- 나즤ᄑᅶᄎᆔᄅᅸ
- 너쯰ᇹ빠ᇢ큐려ᇢ
- ○그도적이ᄃᆞᆯ려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