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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노걸대언해/八十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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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十二

客人們都到門了
커인믄두ᄃᅶ믄ᄅᅸ
킈ᇹᅀᅵᆫ문두다ᇢ문려ᇢ
○나그ᄂᆡ들다門에다ᄃᆞᆺ거다
先喫箇到門盞纔(才)是
션치거ᄃᅶ믄잔채시
션키ᇹ거다ᇢ문잔째씨ᇫ
○몬져門드림盞을먹으미맛치올타
各位請家裏坐
거위칭쟈리조
가ᇦ위칭갸례
○各位ᄂᆞᆫ請컨대집의안즈라
今日略備些淡薄⿺廴𥬛(筵)席
긴ᅀᅵᄅᅸ븨셔단ᄇᅶ연시
김ᅀᅵᇹ랴ᇢ삐셔땀빠ᇦ연씨ᇹ
○오ᄂᆞᆯ져기淡薄ᄒᆞᆫ이바지ᄅᆞᆯ쟝만ᄒᆞ고
虛請親眷
ᄉᆔ칭친ᄀᆑᆫ
휴칭친ᄀᆑᆫ
○쇽졀업시권당을쳥ᄒᆞ여
酒也没(沒)有醉
ᄌᆛ여무ᄋᆛ쥐
지ᇢ여무ᇹ이ᇢ쥐
○술도醉홈이업고
飯也没(沒)有飽
ᄫᅡᆫ여무ᄋᆛᄇᅶ
ᄬᅪᆫ여무ᇹ이ᇢ바ᇢ
○밥도ᄇᆡ브르미업스니
不要見恠(怪)
부ᄋᅸ견괘
부ᇹᅙᅧᇢ견괘
○허믈말라
伱別這麽說
니벼져마ᄉᆑ
녜뼈ᇹ져뭐ᄉᆑᇹ
○네이리니ᄅᆞ지말라
我們當不過
오믄당부고
ᅌᅥ문당부ᇹ궈
○우리當치못ᄒᆞ여라
攪擾府上
ᄌᅸᅀᅸᄫᅮ샹
갸ᇢᅀᅧᇢᄫᅮ썅
○府上에들러여
一日辛苦
이ᅀᅵ신쿠
ᅙᅵᇹᅀᅵᇹ신쿠
○ᄒᆞᆯᄂᆞᆯ辛苦케ᄒᆞ고
我們酒也醉了
오믄ᄌᆛ여쥐ᄅᅸ
ᅌᅥ문지ᇢ여쥐려ᇢ
○우리술도醉ᄒᆞ고
飯也飽了
ᄫᅡᆫ여ᄇᅶᄅᅸ
ᄬᅪᆫ여바ᇢ려ᇢ
○밥도ᄇᆡ브르니
多謝
도셔
더쎠
○多謝ᄒᆞ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