皓首奮畎畝
草野願忠心
亂賊人皆討
何須問古今
호수분견묘
초야원충심
난적인개토
하수문고금
백발로 밭이랑[1]에서 분발하는 것은
초야의 충심[2]을 바랐음이라.[3]
난적[4]은 누구나 쳐야 하니,[5]
고금을 물어서 무엇하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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