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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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子春 余自安東到禮安 訪陶山宗宅 留幾日 仍與胄孫源慤兄游靑凉山 登臨四五日 聊記日首
갑자년 봄에 나 홀로 안동에 가서 도산의 종택을 방문하고 며칠 머물면서 주손 원각형과 함께 청량산을 4, 5일 동안 유람하고 등림하며 한 수의 시로 이를 기록한다.
苔痕石骨不參差
屹立群峰似武夷
林影斜陽春鳥樂
煙霞深處暮鐘遲
堪憐古佛閒眠坐
追感先賢講道時
山外白鷗今或到
久盟人去更尋誰
甲子春 余自安東到禮安 訪陶山宗宅 留幾日 仍與胄孫源慤兄游靑凉山 登臨四五日 聊記日首
갑자년 봄에 나 홀로 안동에 가서 도산의 종택을 방문하고 며칠 머물면서 주손 원각형과 함께 청량산을 4, 5일 동안 유람하고 등림하며 한 수의 시로 이를 기록한다.
苔痕石骨不參差
屹立群峰似武夷
林影斜陽春鳥樂
煙霞深處暮鐘遲
堪憐古佛閒眠坐
追感先賢講道時
山外白鷗今或到
久盟人去更尋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