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청산리 벽계수야/현대 한국어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靑山裏(청산리) 碧溪水(벽계수)[1]야 수이 감을 자랑 마라
一到滄海(일도 창해)하면[2]돌아오기 어려오니
明月(명월)[3]이 滿空山(만공산)[4]하니 쉬어 간들 어떠리.

해설

[편집]

중의적 기법을 사용하여 자신과 풍류를 즐길 것을 권유하고 있다.

주석

[편집]
  1. 푸른 시냇물, 또는 종실(宗室) 이종수(李終叔)
  2. 한 번 넓은 바다에 다다르면
  3. 밝은 달, 또는 황진이 자신의 기명 明月
  4. 적막한 산에 가득 참

이 저작물의 저작자인 나는 이 저작물을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합니다. 법적인 제약이 없다면 누구에게나 어느 목적으로든 이 저작물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허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