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산(春山)에 눈 녹인 바람 건듯 불고 간 듸 업다. 져근덧 비러다가 마리 우희 불니고져. 귀 밋테 해묵은 서리를 녹여 볼가 하노라.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100년이 지났으므로 전 세계적으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단, 나중에 출판된 판본이나 원본을 다른 언어로 옮긴 번역물은 시기와 지역에 따라 저작권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