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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풍속/해상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SOS

오후 여섯시 삼십분.

돌연

어둠의 바다의 암초에 걸려
지구는 파선했다.

'살려라'

나는 그만 그를 건지려는 유혹을 단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