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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衰也，政荒民散，疆土曰蹙，末王金傅以國歸我太祖，以其國爲慶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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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州, 沾解王時取沙伐國爲州, 法興王十一年, 梁晉通六年, 初置軍主, 爲上州, 眞興王十八年, 州廢, 神文王七年, 唐垂拱三年, 復置, 築城周一千一百九步, 景德王十六年, 改名尙州, 今因之, 領縣三, 靑驍縣, 本音里火縣, 景德王改名, 今靑理縣, 多仁縣, 本達已縣或云多已, 景德王改名, 今因之, 化昌縣, 本知乃彌知縣, 景德王改名, 今未詳 |
상주(尙州)는 첨해왕(沾解王) 때 사벌국(沙伐國)을 얻어 만든 고을이다. 법흥왕(法興王) 십일(11)년((527년), 양(梁)나라 보통(普通)[1] 육(6)년)에 처음으로 군주(軍主)를 두고 상주(上州)라 하였다. 진흥왕(眞興王) 십팔(18)년((557년)) 주(州)가 폐지되었다. 신문왕(神文王) 칠(7)년((687년), 당(唐)나라 수공(垂拱) 삼(3)년) 다시 (주를) 두고 둘레 일천일백구(1109)보(步)의 성(城)을 쌓았다. 경덕왕 십육(16)년(757년)에 상주(尙州)로 개명하여 지금도 이로 인한다. 다스리는 현(縣)이 셋이다. 청효(靑驍)현은 본래 음리화(音[2]里火)현인데 경덕왕이 개명하였다. 지금은 청리(靑理)현이다. 다인(多仁)현은 본래 달기(達已)현 또는 다기(多已)현인데 경덕왕이 개명하여 지금도 이로 인한다. 화창(化昌)현은 본래 지내미지(知乃彌知)현인데 경덕왕이 개명하였다. 지금은 상세하지 않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