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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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곳에셔 방황ᄒᆞ다가 만일 죄를버셔나면 부부단취ᄒᆞ려니와 그러치아니면 쥭을ᄲᅮᆫ이라 구구히 투ᄉᆡᆼᄒᆞ여 무어세쓰리잇고 쳔슈왈 그놈은 ᄉᆡᆼ각도말고 다시 가연을 갈이여 ᄌᆞ미를볼가ᄒᆞ노라 어쇼져- 놀나왈 엇지 ᄌᆞ식을ᄃᆡ하여 이갓치 말ᄉᆞᆷᄒᆞ시ᄂᆞᆫ이잇가 다시ᄉᆡᆼ각 말으시고 귀톄나 안보ᄒᆞᄋᆞᆸ소셔 긔세 ᄆᆡᆼ녈ᄒᆞ여 침실에 드러가 남복을 긔착ᄒᆞ고 일엽소션에 시비 금난을다리고 동남으로 가니라 ㅊㅏ시에 어ᄉᆡ 도라와 쟝슈ᄇᆡᆨ 어쳔슈를ᄎᆞ지니 다 간바를모르고 낭ᄌᆞ-ᄯᅩᄒᆞᆫ 업ᄂᆞᆫ지라 이에 군졸을 호령ᄒᆞ여 남은ᄉᆞᄅᆞᆷ을불너 당초에 나감ᄉᆞ의ᄇᆡ ᄭᅵ치든놈을 ᄎᆞ지니 고왈 모다 다라낫다ᄒᆞ고 그ᄯᆡ슈말을 낫낫치고ᄒᆞ니 어ᄉᆡ ᄒᆞ릴업셔 일도즁에 방을붓쳐 안무ᄒᆞ고 효유왈 다시ᄂᆞᆫ 젹심을 두지말고 ᄉᆡᆼ업을 힘써 죄를범치말나ᄒᆞᆫ후 도로 회군ᄒᆞ여 ᄒᆡ쥬로 도라가 도젹파ᄒᆞᆫ것과 안무ᄒᆞᆫ일을 장계ᄒᆞ고 셩명ᄎᆞ진말ᄉᆞᆷ과 니감ᄉᆞ 츈ᄇᆡᆨ의ᄋᆞᄌᆞ로 실산ᄒᆞᆫ 소유와 ᄌᆞ모ᄎᆞ진말ᄉᆞᆷ을 세세상소ᄒᆞ니 상이 샹소를보시고 못ᄂᆡ층찬ᄒᆞᄉᆞ 니츈ᄇᆡᆨ을 니부샹셔를 ᄒᆞ이시고 어ᄉᆞ의 직품을 도도아 병부샹셔를 ᄒᆞ이시니 어ᄉᆡ 음지를밧ᄌᆞ와